권유리 연극 무대서 날개 달았다‥다섯째 아이 임신한 캐릭터(말벌)

박아름 2026. 3. 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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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가 연극 무대에 서 색다른 면을 드러냈다.

소녀시대 권유리는 지난 3월 8일 첫 공연된 연극 'THE WASP(말벌)'에서 학창 시절 자신이 괴롭혔던 '헤더'와 우연히 재회해 충격적인 제안을 듣게 되는 '카알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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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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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박아름 기자]

권유리가 연극 무대에 서 색다른 면을 드러냈다.

소녀시대 권유리는 지난 3월 8일 첫 공연된 연극 ‘THE WASP(말벌)’에서 학창 시절 자신이 괴롭혔던 ‘헤더’와 우연히 재회해 충격적인 제안을 듣게 되는 ‘카알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권유리는 다섯째 아이를 임신한 채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 위해 외적인 면에서의 새로운 변신은 물론, 분노, 불안, 혼란이 교차하는 복잡다단한 감정선과 캐릭터가 지닌 날 것 그대로의 본능을 생생하게 펼쳐내는 연기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권유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무대 위 단 두 명의 배우가 극을 이끄는 2인극에 도전, 공간을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에너지와 팽팽한 심리전의 긴장감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며 90분 러닝타임을 힘 있게 끌고 갔다.

이같이 권유리는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그렸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결의 모습을 선보이며 한층 깊어진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편 연극 ‘THE WASP(말벌)’은 오는 4월 26일까지 세종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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