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럽원정 명단 발표 앞둔 홍명보호, 주말 K리거들 탐색 위해 총출동

이제훈 2026. 3. 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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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원정을 앞두고 16일 발표되는 축구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에 앞서 홍명보호의 코치진이 주말에 열리는 K리그 경기를 관전하고자 총출동한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11일 "국가대표 명단 발표를 앞둔 14일과 15일 홍명보호 코치진이 전국에서 열리는 K리그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활동 등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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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골에 환호하는 서포터즈 - (파주=뉴스1) 박정호 기자 = 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금릉동 파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파주 프런티어 FC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경기에서 후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은 수원 김지현이 서포터즈 앞으로 달려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3.7/뉴스1

유럽원정을 앞두고 16일 발표되는 축구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에 앞서 홍명보호의 코치진이 주말에 열리는 K리그 경기를 관전하고자 총출동한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11일 “국가대표 명단 발표를 앞둔 14일과 15일 홍명보호 코치진이 전국에서 열리는 K리그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활동 등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다만 홍 감독은 직접 특정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기보다는 사무실에서 모든 경기를 두루 챙기며 코치들로부터 받은 보고를 취합할 것으로 전해졌다.

홍 감독은 16일 오후 유럽 원정에 나설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대표팀은 23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28일 영국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가지며 4월 1일에도 오스트리아에서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무엇보다도 이번 유럽원정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공식 A매치 기간에 치를 수 있는 평가전이자 유럽 원정에서 강호를 상대로 상대할 좋은 기회다.

월드컵 3차 예선과 이어진 평가전을 통해 홍명보호에 탑승할 후보들의 밑그림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냈다. 그렇지만 돌발 변수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옥석 가리기는 명단 발표 직전까지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 집들이 선물로 휴지 폭탄 던지는 수원 서포터즈 - (파주=뉴스1) 박정호 기자 = 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금릉동 파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파주 프런티어 FC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경기에서 수원 서포터즈가 킥오프에 맞춰 파주 집들이 선물로 휴지 폭탄을 던지고 있다 . 2026.3.7/뉴스1

앞서 홍 감독과 김동진 코치, 김진규 코치는 2월 중순부터 1일까지 2주간 영국,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 출장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과 컨디션을 점검했다. 가급적이면 직접 경기를 보면서 선수의 컨디션을 확인했고 여의치 않을 경우 직접 선수를 만나 면담을 가졌다. 귀국 후에는 K리그 경기를 살피는 등 옥석을 가려내는 데 주력했다.

홍명보호는 이번 주말 경기 관전 등을 통해 선수층이 두터운 2선 공격진과 풀백 포지션에서 최적의 후보를 선별할 가능성이 크다. 이와 함께 양민혁(코번트리 시티), 엄지성(스완지 시티) 등 젊은 유럽파를 다시 부르거나 K리그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는 선수를 발탁할지도 관심이다.

KFA 관계자는 “명단 발표는 주말 K리그 경기를 포함해 마지막 상황까지 신중하게 반영돼 결정된다”면서 “한 자리 정도는 대표팀 명단이 기자단에게 공개되기 직전에야 정해지기도 한다”며 주말 K리그 총출동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이제훈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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