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 명인‘ 클리블랜드, 한국 방문해 웨지 강의

권훈 2026. 3. 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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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의 장인 로저 클리블랜드가 한국을 찾아 쇼트게임 노하우를 전수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쇼트게임과 스핀 기술에 특화된 '2026 클리브랜드골프 스핀스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브랜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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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과 함께 한 로저 클리블랜드. 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

웨지의 장인 로저 클리블랜드가 한국을 찾아 쇼트게임 노하우를 전수했다.

젝시오, 스릭슨, 클리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는 지난 9일 서울 청담동 ‘던롭 프라이빗센터 청담’에서 클리브랜드를 초청해 ‘2026 클리브랜드골프 스핀스쿨’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979년 클리브랜드 골프를 설립한 웨지 디자이너 클리블랜드는 1988년 개발한 ‘588 웨지’를 통해 웨지 디자인의 기준을 정립한 인물이다. 정교한 그루브 설계와 안정적인 헤드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핀과 컨트롤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PGA 투어에서 33개의 메이저 우승을 포함 400회 이상의 우승과 함께했다. 전 세계적으로 15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웨지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모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현재 그는 클리브랜드골프 고문으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웨지 개발 철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숏게임 실력 향상을 위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 ‘클리브랜드 스핀스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범프 앤 런, 로브 샷, 플롭 샷 등 다양한 쇼트게임 기술을 배우며 웨지의 스핀 컨트롤을 체험했다.

미국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었던 최나연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김재호, 김봉섭, 최찬 등도 행사에 참여해 쇼트게임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수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쇼트게임과 스핀 기술에 특화된 ‘2026 클리브랜드골프 스핀스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브랜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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