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24시] 고양시, BTS 공연·국제꽃박람회 앞두고 위생 안전관리 강화

윤은실 경기본부 기자 2026. 3. 11. 1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4월과 5월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와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대규모 관광객 유입에 대비한 위생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3월16일부터 5월10일까지 식품안전과와 3개 구청 산업위생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고양종합운동장과 일산호수공원 등 행사장 주변, 주요 역사 인근의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시, 한강유역환경청과 장항습지 보전 협력 강화
고양시, 면접정장·면접사진 지원...청년 취업 준비 돕는다

(시사저널=윤은실 경기본부 기자)

고양시청 전경 Ⓒ고양시청 제공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4월과 5월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와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대규모 관광객 유입에 대비한 위생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3월16일부터 5월10일까지 식품안전과와 3개 구청 산업위생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고양종합운동장과 일산호수공원 등 행사장 주변, 주요 역사 인근의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식품 분야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와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숙박업소는 요금표 게시 및 준수 여부, 바가지요금이나 일방적 예약 취소 등 부당 영업 행위를 중점 지도한다.

시는 행사에 앞서 주요 역사와 행사장 인근 숙박업소 61곳에 시장 명의의 협조 서한문을 발송해 과도한 요금 요구 금지, 객실 청결 유지, 친절 서비스 제공 등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이 담긴다.

또한 꽃박람회 기간인 4월24일부터 5월10일까지 '식품·공중위생 안전관리 상황실'을 운영해 평일과 주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식중독 등 위생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BTS 공연과 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한강유역환경청과 장항습지 보전 협력 강화

장항습지 현안 논의를 위해 현장을 찾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왼쪽)과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 Ⓒ고양시청 제공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장항습지를 방문해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생태적 가치와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현장을 찾아 장항습지생태관을 둘러보고 장항습지 일대를 방문해 현장 설명을 들었으며, 양 기관은 장항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관리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관리 현황 △군부대와 연계한 지뢰 관련 안전관리 협력 방안 △생태계교란종 대응 및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 등등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협력 과제가 중점 논의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장항습지는 한강하구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이자 고양시의 소중한 자연 자산"이라며 "한강유역환경청과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보전과 안전관리, 생물다양성 증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습지는 다양한 철새와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한강하구 대표 습지로, 고양시는 장항습지생태관을 중심으로 생태 보전과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 고양시, 면접정장·면접사진 지원...청년 취업 준비 돕는다

'2026 면접정장 대여지원 사업' 포스터 Ⓒ고양시청 제공

고양특례시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6 면접정장 대여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99.8%를 기록하며 청년들에게 실효성 높은 취업 지원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직장에 재학·재직 중인 18세~39세 청년이며, 1인당 연간 3회, 최대 3박 4일 동안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재킷, 바지, 셔츠, 넥타이,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 등이 대여 품목에 포함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또한 '면접사진 촬영지원 사업'도 3월 중순 이후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