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상금 1억 전액 기부…"암 투병 팬 위해 1위 간절했다" [스한: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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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현역가왕3'에서 3대 현역가왕에 오른 가수 홍지윤이 경연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역가왕3' TOP7 멤버(홍지윤, 차지연, 이수연, 구수경, 강혜연, 김태연, 솔지)가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최종 6위를 기록한 김태연은 학교 출결 문제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홍지윤은 지난 10일 방송된 '현역가왕3' 최종회에서 총점 3727점을 기록하며 제3대 현역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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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MBN '현역가왕3'에서 3대 현역가왕에 오른 가수 홍지윤이 경연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MBN 서바이벌 예능 '현역가왕3'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역가왕3' TOP7 멤버(홍지윤, 차지연, 이수연, 구수경, 강혜연, 김태연, 솔지)가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최종 6위를 기록한 김태연은 학교 출결 문제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들은 치열했던 경연을 마무리한 소감과 함께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경험,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홍지윤은 '트롯 바비'라는 수식어와 함께 이미 인지도와 실력을 갖춘 상황에서 경연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된 배경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홍지윤은 "도전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결정적으로 도전하게 된 계기는 팬분들 중 한 분이 암 투병을 하다가 돌아가신 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현역가왕 경연 직전에 돌아가셨는데, 그분이 투표를 해주시고 떠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 일을 겪으면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3대 현역가왕으로 호명된 순간 떠올랐던 사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지윤은 "항상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며 "무대 하나하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제작진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홍지윤은 "과거 경연에서 하지 못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우승 특전 상금 1억 원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지윤은 지난 10일 방송된 '현역가왕3' 최종회에서 총점 3727점을 기록하며 제3대 현역가왕에 올랐다. '현역가왕3'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트로트 가수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회 뜨거운 화제성과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아왔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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