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슈퍼마켓 왔는데 갑자기 미사일 공습 경보” 예루살렘 상황 [지금뉴스]

서재희 2026. 3. 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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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 국방부 장관의 이란에 대한 경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이란은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11일 이스라엘 전역에 공습 사이렌이 울렸고, 주민들은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예루살렘에 주재하는 량후이 중국미디어그룹(CMG) 기자는 다른 시민들과 함께 대피소로 이동하며 현장을 촬영했는데요,

"방금 슈퍼마켓에 음식을 사러 왔는데 갑자기 미사일 공격 경보가 울렸고, 그래서 모두 지하 대피소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지하 대피소 안에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안에서 기다리고 있다. 이제 이것이 일상이 됐다."면서 "겉으로는 삶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처럼 보이지만, 때때로 공습 사이렌 때문에 사람들이 방해를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란 공습으로 인한 이스라엘 사망자는 12~14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편집: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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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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