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브레이크 0-5 극복' 허리 부상에서 돌아온 피스, 2년 연속 인디언웰스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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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피로골절 증세로 지난 시즌 하반기를 날리다시피 했던 아르튀르 피스(프랑스, 32위)가 부활찬가 스토리를 쓰고 있다.
피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인디언웰스 남자단식 4회전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캐나다, 9위)을 6-3 7-6(9)로 제압했다.
피스는 2024년 하반기, 두 차례 ATP 500 대회를 제패하며 최고랭킹 14위까지 올랐었다.
프랑스오픈 3회전 직전 기권했던 피스는 하반기를 통째로 날리다시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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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8경기 7승 1패

허리 피로골절 증세로 지난 시즌 하반기를 날리다시피 했던 아르튀르 피스(프랑스, 32위)가 부활찬가 스토리를 쓰고 있다. 올해 인디언웰스(BNP 파리바오픈) 8강에 올랐다. 특히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는 0-5 상황을 극복하고 승리했다. 최근 8경기 7승 1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피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인디언웰스 남자단식 4회전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캐나다, 9위)을 6-3 7-6(9)로 제압했다.
완벽에 가까운 모습으로 1세트를 통제한 피스는 2세트는 타이브레이크까지 허용했다. 그리고 본인의 첫 두 차례 서브권을 모두 내주며 0-5로 끌려갔다.
그렇지만 피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파워 대결에서 오제-알리아심에 밀리지 않았다. 5-6, 오제-알리아심의 서브권에서 강력한 백핸드 크로스 패싱샷은 압권이었다. 기어코 동점을 만들어낸 피스는 이후 더 이상의 미니브레이크를 허용하지 않으며 결국 경기를 뒤집었다. 피스의 위닝샷 역시 백핸드에서 비롯됐다.
피스는 승리 확정 후 세 차례 강하게 가슴을 내리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피스는 2024년 하반기, 두 차례 ATP 500 대회를 제패하며 최고랭킹 14위까지 올랐었다. 남자 테니스 강국, 프랑스의 대형 유망주로 성장하는 듯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인상적이지 못했다. 허리가 말썽이었다. 프랑스오픈 3회전 직전 기권했던 피스는 하반기를 통째로 날리다시피 했다. 내셔널뱅크오픈을 통해 투어에 복귀하려 했으나 부상만 키우고 말았을 뿐이었다.
피스는 지난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7개월을 쉬었다. 복귀 후 세 번째 대회였던 카타르 도하오픈에서 준우승까지 차지하며 경기 감각을 크게 회복한 듯 보였다.
상승세는 이번 인디언웰스까지 이어지고 있다. 30번 시드로 2회전부터 이번 대회를 시작한 피스는 3승을 모두 스트레이트로 따냈다.
피스의 다음 상대는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4위)이다. 즈베레프는 프랜시스 티아포(미국)를 제압했다. 상대 전적은 즈베레프의 4승 2패 우위이지만, 딱 한 번 맞붙었던 실외 하드코트에서는 피스가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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