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부부 子, '상습 폭행'에도 구속 피했다…데이트 폭행 혐의 '기소유예'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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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노먼 리더스와 톱모델 헬레나 크리스텐슨의 아들 밍구스 리더스가 법의 심판대에 올랐다.
지난 10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맨해튼 지방검찰청은 "밍구스가 지난 9일 법원에 출두해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밍구스는 지난해 8월 뉴욕 거리에서 여자 친구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들의 거듭된 폭행 논란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노먼과 어머니 헬레나는 현재까지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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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할리우드 배우 노먼 리더스와 톱모델 헬레나 크리스텐슨의 아들 밍구스 리더스가 법의 심판대에 올랐다.
지난 10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맨해튼 지방검찰청은 "밍구스가 지난 9일 법원에 출두해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정 기간 조건을 충족하면 사건을 완전히 종결해 주는 제도로 검찰이 제시한 조건에 따라 그는 향후 12개월 동안 어떠한 추가 체포 기록도 남겨서는 안 되며 피해자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1년 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조건을 이행할 경우 그의 폭행 기록은 공식적으로 기각되고 사건 서류는 봉인돼 전과가 남지 않게 된다.
앞서 밍구스는 지난해 8월 뉴욕 거리에서 여자 친구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오전 8시경 "한 여성이 목과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그를 체포했다. 조사 결과 그는 피해 여성의 다리를 걷어차고 목을 조른 뒤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등 잔혹한 폭행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후 호흡 방해 및 상해 등 총 5개 혐의로 기소됐다. 여기에 지난 2021년에도 한 여성의 얼굴을 가격해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어 상습 폭행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아들의 거듭된 폭행 논란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노먼과 어머니 헬레나는 현재까지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는 평소 개인 계정을 통해 아들과 끈끈한 유대를 과시, 애정을 드러냈던 두 사람이 이번 재범 소식에 더욱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헬레나는 과거 아들을 "놀라운 존재"라고 말하며 두터운 신뢰를 보여왔기에 그에게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99년 태어난 밍구스 리더스는 2017년 모델 데뷔 이후 189cm의 큰 키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루이비통, 톰 브라운, 캘빈 클라인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런웨이를 휩쓸며 패션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최근까지도 그는 여러 잡지 화보의 커버를 장식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왔다.



김나래 기자 / 사진= 헬레나 크리스텐슨, 밍구스 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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