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맞대결에서 승리' 길져스-알렉산더, "목표는 팀과 함께 우승하는 것"

박종호 2026. 3. 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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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길져스-알렉산더가 MVP에 더 가까워졌다.

샤이 길져스-알렉산더(196cm, G)가 35점 15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윌트 체임벌린의 126경기 연속 20점 이상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경기 후 길져스-알렉산더는 인터뷰를 통해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난 시즌이다. 윌트 채임벌린의 기록을 깼다. 또, MVP와 맞대결에서도 승리했다. 하지만 나는 팀 성과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리그 최고 전적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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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길져스-알렉산더가 MVP에 더 가까워졌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덴버 너겟츠와 경기에서 129-126으로 승리했다. 51승 15패를 기록하며 서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샤이 길져스-알렉산더(196cm, G)가 35점 15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윌트 체임벌린의 126경기 연속 20점 이상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또, 시즌 3번째로 덴버를 꺾으며 MVP 경쟁에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길져스-알렉산더는 지난 시즌 MVP를 수상했다. 이번 시즌도 MVP 1순위 후보다. 평균 31.7점 6.6어시스트 4.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득점 1위다. 니콜라 요키치(213cm, C)가 유일한 라이벌이다. 지난 2시즌 동안 1, 2위를 다퉜다. 2024년 요키치가, 2025년 길져스-알렉산더가 MVP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도 두 선수의 대결이다. 그러나 길져스-알렉산더가 앞서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서부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번 덴버와 맞대결은 MVP 경쟁의 분수령이다. 경기 후 웃은 선수는 길져스-알렉산더였다. 그는 35점 15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1개 슛 중 14개를 성공시켰다. 66.7%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3점슛 7개 중 3개를 성공시켰다. 무엇보다도 실책이 0개였다. 35점 이상, 15어시스트 이상, 턴오버 0개를 동시에 기록한 선수는 NBA 역사상 단 2명이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쿼터 초반 13점 차로 밀렸다. 덴버가 빠르게 치고 나갔다. 그러나 길져스-알렉산더가 팀을 안정시켰다. 어시스트로 동료들의 득점을 만들었다. 1쿼터를 역전하며 마쳤다. 이후에도 경기력을 유지했다. 무엇보다도 벤치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그 결과, 66-6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경기는 치열했다. 4쿼터 종료 2분을 남기고 오클라호마시티가 8점 앞섰다. 그러나 덴버가 맹추격했다. 니콜라 요키치(211cm, C)에게 실점하며 점수 차가 줄어든 것. 또, 오클라호마시티는 자유투를 내줬고, 요키치에게 3점슛까지 허용했다. 126-126이 됐다. 마지막 순간 나온 선수는 에이스 길져스-알렉산더였다. 그는 마지막 공격 상황에서 스텝백 3점슛을 성공. 이후 오클라호마시티는 마지막 수비에 성공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길져스-알렉산더는 인터뷰를 통해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난 시즌이다. 윌트 채임벌린의 기록을 깼다. 또, MVP와 맞대결에서도 승리했다. 하지만 나는 팀 성과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리그 최고 전적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MVP에 대해서는 "당연히 최고의 선수라고 인정받는 일은 훌륭하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목표가 아니다. 나의 목표는 팀과 함께 우승하는 것이다"라고 반응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51승 15패로 서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3경기 차다. '디펜딩 챔피언'은 이번 시즌에도 순항 중이다. 그리고 MVP였던 길져스-알렉산더도 여전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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