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 중인 맥시, 새끼손가락 힘줄 부상 ... 3주 후 재검

이재승 2026. 3. 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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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부상으로 힘겨운 시즌 막판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그는 부상 전까지 누구보다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게다가 3주 후 복귀한다면, 정규시즌 막판인 시점이다.

조엘 엠비드와 폴 조지까지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잦은 슈퍼스타를 보유하고 있어 맥시에 대한 의존도가 심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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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부상으로 힘겨운 시즌 막판을 보내고 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The Franchise’ 타이리스 맥시(가드, 188cm, 91kg)가 당분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오른손 새끼손가락에 힘줄을 다친 것으로 진단됐다. 이번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지게 됐다. 3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복귀 일정이 조율될 전망이다.
 

그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치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를 무리없이 소화했다. 그러나 경기 후 부상이 확인됐다. 경기 중에 다쳤을 수도 있으며, 다소 온전치 않았던 부분이 악화됐을 수도 있다. 부상 공시 당시에는 정확한 진단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슛을 쏘는 손인 데다 힘줄을 다친 만큼,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게 됐다.
 

이번 시즌 그는 부상 전까지 누구보다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첫 63경기 중 두 경기만 자리를 비웠을 정도. 하물며 이번 시즌 평균 출장시간이 리그에서 가장 많았다. 경기당 38.3분을 뛰는 등 누구보다 많이 코트에서 시간을 보냈다. 리그에서 평균 38분 이상을 뛴 이는 그가 유일하며, 37분으로 낮춰도 그와 아멘 탐슨(휴스턴)까지 단 두 명에 불과하다.
 

결국, 이번에도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52경기 출장에 그쳤던 그는 이번 시즌에도 상당한 기간 결장이 확정됐다. 적어도 이달 중에는 돌아오기 어렵다. 게다가 3주 후 복귀한다면, 정규시즌 막판인 시점이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겠으나, 그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 얼마나 현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필라델피아로서도 신중할 수밖에 없다. 조엘 엠비드와 폴 조지까지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잦은 슈퍼스타를 보유하고 있어 맥시에 대한 의존도가 심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이번에도 엠비드, 조지, 맥시가 동시에 나섰던 시일 많지 않게 됐다. 엠비드는 이번 시즌 33경기, 조지는 27경기 출장이 전부였다.
 

한편, 맥시는 이번에도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면모를 보였다. 61경기에서 평균 29점(.461 .373 .893) 4.1리바운드 6.7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한 것.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 이번에도 팀에서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책임졌다. 평균 득점, 평균 리바운드, 평균 어시스트 모두 빅리그 진입 이후 가장 많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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