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당국, 'AI 생성' 유해 콘텐츠 70만건 삭제

송태희 기자 2026. 3. 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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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과 민간 플랫폼 기업이 인공지능(AI)이 생성하는 허위 콘텐츠 등에 대한 제재·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사이버공간관리국(CAC)은 지난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기간 단행한 온라인 환경 정화 캠페인 결과 70만8천건 이상의 게시물·정보를 삭제했다고 전날 밝혔습니다. 

사이버공간관리국은 AI를 이용한 '디지털 쓰레기'(AI 슬롭·저질 콘텐츠)나 허위 정보를 만들어 유포하거나 불법 활동으로 트래픽을 유도하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촉구했다며 단속 기간 법에 따라 3만9천개 이상의 계정을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문제가 된 사례로 웨이보(하트비트 아카이브)와 샤오홍슈(광샤오젠)의 특정 계정을 언급하며 "불건전한 가치관을 조장하고, 악의적으로 성별 갈등을 부추겼다"고 전했습니다. 

단속에 적발된 계정의 플랫폼으로 여러 차례 언급된 샤오홍슈는 같은 날 AI가 관리하는 계정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허위 콘텐츠 제작을 엄격히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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