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만에 대표음식 재선정…대전의 맛 선호도 조사

박주영 2026. 3. 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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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에 대전의 대표음식이 바뀐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민이 공감하는 대전 음식 발굴과 미식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이날부터 20일까지 '대전의 맛' 시민 선호도를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대표 음식을 최종 몇 개 선정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대전의 미식 문화 발굴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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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맛 시민 선호도 조사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6년 만에 대전의 대표음식이 바뀐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민이 공감하는 대전 음식 발굴과 미식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이날부터 20일까지 '대전의 맛' 시민 선호도를 조사한다.

시는 2000년 향토음식선정자문위원회를 열어 설렁탕(중구), 돌솥밥(서구), 삼계탕(중구), 구즉 도토리묵(유성구), 숯골냉면(유성구), 대청호 민물고기매운탕(대덕구) 등 '육미'(六味)를 지역 대표 음식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대전 육미에 사전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1위 칼국수, 2위 빵, 3위 두부두루치기)와 전문가 추천(국밥, 짬뽕) 음식을 더해 11개 후보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시 홈페이지 및 전문 조사기관의 온라인 설문조사와 관광안내소 현장 스티커 조사 등 온오프라인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와 전문가 자문을 종합적으로 반영, 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대전의 맛'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표 음식을 최종 몇 개 선정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대전의 미식 문화 발굴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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