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라면 놓칠 수 없다”…‘이곳’ 가면 BTS 단독 굿즈 판다

박윤균 기자(gyun@mk.co.kr) 2026. 3. 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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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방탄소년단(BTS)의 복귀를 앞두고 K-컬처 콘텐츠와 쇼핑 혜택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방탄소년단 공연이 예정되면서 글로벌 팬 등 관광객의 명동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관련 상품과 프로모션을 확대해 K-컬처 쇼핑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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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명동점, BTS 신상 굿즈 강화
외국인 대상 한류 문화 콘텐츠 프로모션도
외국인 모델들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K-WAVE 존’에서 방탄소년단(BTS) 굿즈를 살펴보고 있다. 신세계디에프
신세계면세점이 방탄소년단(BTS)의 복귀를 앞두고 K-컬처 콘텐츠와 쇼핑 혜택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방탄소년단 공연이 예정되면서 글로벌 팬 등 관광객의 명동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관련 상품과 프로모션을 확대해 K-컬처 쇼핑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우리나라 아티스트들의 대형 공연이 열릴 때마다 공연장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주변 상권은 소비가 확대되는 ‘콘서트 특수’가 나타나는 만큼, 면세점 역시 K-콘텐츠와 연계한 쇼핑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광화문에서 열리기에 광화문·시청·명동을 포함한 서울 시내 전역이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ARMY)’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모델들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미식 큐레이션 공간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에서 동원F&B와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협업한 ‘동원 슈퍼참치 에디션 선물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신세계디에프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월 명동점에 K-컬처 콘텐츠를 집약한 ‘K-WAVE존’을 열고 방탄소년단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방탄소년단 매거진, 마그넷, 퍼즐, 봉제인형을 중심으로 크로스백, 피규어 칫솔 및 거치대, 인형키링 등을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멤버 완전체 모습이 담긴 매거진과 특전 앨범, 캐릭터 브랜드 ‘BT21’ 굿즈 등 다양한 관련 상품이 차례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 명동점에서는 한류 문화와 함께 한국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K-미식 큐레이션 공간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에서는 멤버 진의 모습이 담긴 ‘동원 슈퍼참치 에디션 선물세트’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을 패키지에 적용한 ‘담터 콤부차BT‘ 등을 판매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방탄소년단 관련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면세점 내 굿즈 판매도 함께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왔다. 앞서 멤버 완전체 복귀 기대감이 커지던 지난해 5월, 신세계면세점이 운영했던 ‘스페이스 오브 BTS’에서 방탄소년단 굿즈 매출은 전월 대비 약 285% 증가했다.

외국인 모델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BTS 콘텐츠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디에프
신세계면세점은 한류의 인기에 발맞춰 관련 마케팅도 강화한다.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K-콘텐츠 관련 쇼핑 프로모션 ‘K-Love Festival’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몰에서는 K-패션, 국산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기획전을 운영한다. 신규 외국인 회원에게는 면세포인트 5000원과 9%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명동점에서는 16일부터 31일까지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최대 3만원 쇼핑지원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K-헤리티지 키링과 K-컬처 스티커를 증정하는 등 한류 문화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공연을 계기로 명동을 찾는 글로벌 팬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를 통해 명동점을 찾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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