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컴백 공연으로 멈추는 세종문화회관, 박신양 전시만은 계속된다

이민지 2026. 3. 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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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으로 세종문화회관이 휴관하는 가운데 박신양 전시회는 계속된다.

방탄소년단이 오는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진행하는 가운데 광화문 광장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4개 극장 공연이 취소됐다.

이에 광화문광장 부근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은 뮤지컬과 발레 등 예정됐던 공연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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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방탄소년단 컴백 라이브 포스터 /뉴스엔DB, 빅히트 뮤직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으로 세종문화회관이 휴관하는 가운데 박신양 전시회는 계속된다.

방탄소년단이 오는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진행하는 가운데 광화문 광장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4개 극장 공연이 취소됐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10일 진행된 간담회에서 "그날 공연이 예정돼 있었지만 4개 극장의 공연을 쉬게 됐다. 당일 오후 2시 이후 교통이 차단될 예정이라 주차와 접근이 어려울 것 같아 부득이하게 중단했다"고 밝혔다.

또 "방탄소년단 공연 당일 2개 극장은 행사와 관련해 직접 사용 계획이 있다"며 "행사 주최 측과 주요 인사들이 세종문화회관을 이용할 예정이라 협조하려 한다"고 전했다.

다만 배우 박신양의 미술 전시회 '제4의 벽'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식음료 공간, 내부 화장실 등도 개방될 예정이다.

안호상 사장은 박신양의 의지에 따라 미술관은 오픈한다며 "정상 운영 계획인데 걱정도 된다.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경우 화장실 등 공용 공간 관리가 중요해 신경 쓰고 있다. 주최 측과 협력해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의 개인전 '박신양의 전시쑈:제4의 벽'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5월 10일까지 열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진행한다.

이날 광화문일대에는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모일 전망이다. 이에 광화문광장 부근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은 뮤지컬과 발레 등 예정됐던 공연을 취소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휴관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측 역시 "21일 경복궁이 휴궁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 광화문광장 일대에서는 개방형·이동식 화장실 약 2,000여 곳이 운영된다. 광화문·시청·경복궁역에서는 무정차 통과 및 출입구 폐쇄가 이뤄진다. 혼잡 시 을지로입구역 등에서도 무정차 통과 및 출입구 폐쇄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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