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심 끝판왕 스쿠발'… DET 복귀하자마자 "美 대표팀 떠난 거 후회"

심규현 기자 2026. 3. 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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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변심 끝판왕'이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 대표팀으로 나와 단 1경기만 던지겠다고 밝힌 후 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복귀한 타릭 스쿠발이 이 결정을 후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쿠발은 영국전에서 3이닝 1실점 투구를 마친 후 "대표팀의 분위기가 이럴 줄 몰랐다, 소속팀 및 에이전트와 대표팀 잔류 여부를 상의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끝내 소속팀 복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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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그야말로 '변심 끝판왕'이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 대표팀으로 나와 단 1경기만 던지겠다고 밝힌 후 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복귀한 타릭 스쿠발이 이 결정을 후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스쿠발이 미국 대표팀을 떠나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크게 후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쿠발은 2024, 2025시즌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특급 좌완투수다. 이번 WBC 대회에서 그는 2025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폴 스킨스와 미국 국가대표 원투펀치를 이룰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그는 대회전, 가장 중요도가 떨어졌던 영국전 1경기에 등판한 뒤 소속팀 디트로이트로 복귀한다고 발표해 큰 비난을 받았다. 미국 대표팀으로서는 30인 로스터 한 자리를 허무하게 날린 셈.

스쿠발은 영국전에서 3이닝 1실점 투구를 마친 후 "대표팀의 분위기가 이럴 줄 몰랐다, 소속팀 및 에이전트와 대표팀 잔류 여부를 상의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끝내 소속팀 복귀를 결정했다. 2026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만큼, 몸 관리를 우선시한 선택이었다. 

ⓒ연합뉴스 AFP

하지만 정작 소속팀으로 돌아가자 또다시 마음이 바뀐 스쿠발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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