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5라운드 리뷰] 화력 상승 현대모비스, 순위는 도돌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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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은 상승했지만, 순위는 도돌이표다.
4라운드를 공동 8위로 마친 현대모비스는 5라운드에도 반등의 계기를 찾긴 어려웠다.
현대모비스는 5라운드 들어 득점력이 눈에 띄게 늘었다.
4라운드 3점슛 성공률이 27.2%로 저조했던 현대모비스는 5라운드 들어 35.8%의 적중률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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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은 상승했지만, 순위는 도돌이표다. 현대모비스 얘기다.
4라운드를 공동 8위로 마친 현대모비스는 5라운드에도 반등의 계기를 찾긴 어려웠다. 이전보다 나아진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수비 조직력은 여전히 세기가 부족했다.
5라운드서 3승(6패)을 추가하는데 그치며 단독 8위에 위치했다. 6위(KT, 소노) 그룹과의 격차는 6경기. 양동근 감독 체제 하의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많이 뒤처진 상태다.
# 공격력 업그레이드
현대모비스는 5라운드 들어 득점력이 눈에 띄게 늘었다. 4라운드 평균 72.2득점을 기록했지만, 5라운드선 81.6점으로 평균 득점이 상승했다. 공격력 향상의 원동력은 빠른 공격과 외곽슛의 정교함이 더해진 결과다.
4라운드 3점슛 성공률이 27.2%로 저조했던 현대모비스는 5라운드 들어 35.8%의 적중률을 자랑했다. 5라운드 기준 이 부문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여기다 트랜지션이 활개를 쳤다. 경기당 3.6개의 속공을 기록 중인 현대모비스. 하지만, 5라운드선 5개(4.9개) 가까운 속공을 올렸다.
특히, 메인 외국 선수 레이션 해먼즈(200cm, F)의 공이 상당했다. 5라운드 평균 24.6점, 8리바운드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더불어 서명진(13점)과 박무빈(10.7점), 이승현(10.6점)의 뒷받침 덕분에 현대모비스의 공격력은 업그레이드됐다.

# 새로운 과제
지난 라운드서 현대모비스의 발목을 잡은 턴오버 역시 많이 개선됐다. 4라운드서 12개(11.7개) 가까운 실책을 범한 현대모비스. 5라운드선 10개 이하(9.3개)로 줄였다.
공격 전개는 한결 매끄러워지자 또 다른 과제가 나타났다. 이번에는 수비 조직력이 문제였다. 시즌 내내 평균 실점 70점대(77.4-79.9-75.6-77.2)를 자랑했던 현대모비스. 그동안 준수했던 수비 조직력이 5라운드 들어 균열이 일었다.
현대모비스의 5라운드 평균 실점은 82.3점. 9경기 중 다섯 번이나 80점 이상을 헌납하고 말았다. 공격력의 상승에도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며 주도권을 내주곤 했다.
시즌 종료를 앞두고 수비 조직력 보완이라는 새로운 과제가 현대모비스에 주어졌다.
[울산 현대모비스, 5라운드 주요 2차 스탯]

1. OFFRTG : 115.0 (4위)
2. DEFRTG : 116.3 (4위)
3. NETRTG : -1.3 (5위)
4. TS(%) : 54.2% (6위)
5. AST(%) : 74.0% (1위)
6. AST/TO : 2.5 (1위)
7. ORB(%) : 30.9 (3위)
8. DRB(%) : 70.2 (7위)
9. PACE : 70.2 (7위)
* OFFRTG : 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
* DEFRTG : 100 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
* NETRTG(OFFRTG-DEFRTG) : 공격과 수비의 균형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
* TS(%)
1) 3점슛,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수치
2) 2점슛, 3점슛, 필드골 이외에도 자유투(낮은 비중)까지 포함한 수치로 실질적인 슛에 대한 수치
3) 보통 골밑을 메인 옵션으로 삼는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AST(%) : 야투 성공 대비 어시스트 동반 점유율
* AST/TO : 안정성 있게 득점을 위한 어시스트를 잘 전달한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ORB(%) : 공격 리바운드 점유율
* DRB(%) : 수비 리바운드 점유율
* PACE : 해당 팀의 경기 속도
사진 및 자료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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