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베베쿡'과 맞손…"영유아 식품 협업"

신채연 기자 2026. 3. 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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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자재 브랜드 ‘아이누리’는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베베쿡’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식자재 유통 1위 사업자와 이유식 사업 점유율 1위 사업자 간 시너지를 창출해 상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베베쿡은 국내 이유식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는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입니다. CJ프레시웨이와 베베쿡은 양사의 유통 채널을 공유해 시장 확대에 나서는 한편, 공동 상품 개발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누리는 베베쿡의 일부 상품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독점 공급합니다. 또한, 간식류를 중심으로 한 신제품도 공동 개발하고 5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아이누리 브랜드의 소비자 접점도 기존 B2B 중심에서 B2C 영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아이누리는 PB상품을 베베쿡 온라인몰 ‘베베쿡몰’에 선보이며 매출 확대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입점 품목도 간식류부터 농수축산물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상품 기획부터 유통, 판매까지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베베쿡과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누적 회원 수 200만 명에 이르는 베베쿡몰 입점을 통해 B2C 고객 접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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