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라운드 리뷰] ‘나란히 6승 3패’ LG 쫓는 추격자들, 정규시즌 우승 경쟁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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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우승 경쟁.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5라운드가 막을 내렸다.
반면, 1~3위에 이름을 올린 LG, 정관장, 서울 SK는 5라운드에 나란히 6승 3패를 거뒀다.
2013-2014시즌 이후 12시즌 만이자 통산 2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노리는 LG는 정관장과의 상대 전적에서 3승 2패 득실점 마진 +15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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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5라운드가 막을 내렸다. 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원주 DB는 1위 경쟁에서 사실상 이탈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승률 5할 미만(4승 5패)에 그치며 4위로 내려앉았다.
DB는 1위 창원 LG와의 상대 전적에서 2승 3패 열세인 데다 득실점 마진도 –21점이다. 마지막 맞대결에서 22점 차 이상을 따내야 동률일 경우 LG를 앞지를 수 있다. DB와 LG의 승차는 4경기지만, 6라운드 맞대결에서 22점 차 이상으로 못 이긴다면 실질적 승차는 5경기인 셈이다.
DB로선 LG와의 승차, 상대 전적을 고려하면 4강 직행을 위해 남은 마지막 한자리를 노리는 게 현실적인 목표가 될 것이다. 4위 DB와 3위 SK의 승차는 1경기, 2위 안양 정관장의 승차는 2경기다. 마지막 맞대결만 잡는다면 단번에 승차를 줄이며 4강 직행 불씨를 살릴 수 있다. DB는 12일 SK(원정), 24일 정관장(홈)과 맞대결한다. 2위 경쟁에 다시 가담하기 위해선 놓쳐선 안 될 2경기다.

2013-2014시즌 이후 12시즌 만이자 통산 2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노리는 LG는 정관장과의 상대 전적에서 3승 2패 득실점 마진 +15점을 기록 중이다. 마지막 맞대결에서 상대 전적이 뒤집힐 여지가 남아있는 만큼, 아직은 매직넘버를 계산할 시점이 아니다. 9경기 남겨둔 시점서 8은 매직넘버로서 큰 의미가 없는 숫자. LG로선 결국 29일 SK(홈), 31일 정관장(원정)과의 경기가 정규시즌 우승의 분수령이 되는 구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가 하면, 플레이오프 탈락이 일찌감치 확정된 팀들도 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서울 삼성은 5라운드에 각각 2승 7패, 1승 8패에 그쳤다. 이로 인해 양 팀은 13승 32패 공동 9위가 됐다.
삼성, 가스공사와 공동 6위 고양 소노, 수원 KT의 승차는 9경기에 달한다. 삼성 또는 가스공사가 6라운드 전승을 거둔다 해도 소노, KT 가운데 1개 팀은 23승을 확보한 상태다. 때문에 삼성, 가스공사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경우의 수는 5라운드를 기준으로 모두 소멸됐다.

현대모비스는 KT와의 상대 전적 열세도 확정됐다. 소노를 상대로는 2승 3패를 기록 중이지만, 득실점 마진이 –52점에 달한다. 공동 6위 그룹과의 실질적 승차는 7경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노가 6강 경쟁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반면, 현대모비스로선 2010-2011시즌(2019-2020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플레이오프 미개최) 이후 첫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몰린 채 5라운드를 마친 셈이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5라운드 성적
1위 소노 8승 1패
2위 SK, LG, 정관장, KCC 6승 3패
6위 DB 4승 5패
7위 KT, 현대모비스 3승 6패
9위 한국가스공사 2승 7패
10위 삼성 1승 8패
#사진_점프볼DB(문복주, 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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