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화재 증가…작년 사고 35.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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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해지는 날씨에 지난해 화재 사고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는 최근 2년간 자사 보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화재 사고가 전년 대비 35.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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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불꽃감지기로 초기 대응력 높여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건조해지는 날씨에 지난해 화재 사고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이 이어지면서 공장과 창고, 제조시설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한다는 것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3~5월) 화재 발생 비중은 전체의 약 27%를 차지한다. 재산 피해액은 사계절 중 가장 높은 44%(약 2조 8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DT캡스는 봄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불꽃감지기’ 기반 화재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체계는 가연성 자재 및 고열 설비 사용이 많은 제조업 현장에서 더욱 유용하다.
ADT캡스의 불꽃감지기는 연기가 천장 센서에 도달해야 작동하는 일반 화재 감지기와 달리 불꽃 발생 시 발생하는 특정 파장을 수 초 내 감지해 더 빠른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제품은 천장형과 벽부형 두 가지 타입으로 제공된다. 벽부형은 실내·실외 모두 설치할 수 있고 좌우 18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폐기물 처리장, 전기차 충전소 등 다양한 산업시설에도 적용이 용이하다.
불꽃감지기로 이상 신호가 포착되면 ADT캡스의 물리보안 관제 인프라와 즉시 연동된다. 관제센터는 현장에 설치된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를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화재로 판단될 때 고객 알림과 긴급 출동, 유관기관 신고까지 종합적인 대응을 지원한다.
ADT캡스 관계자는 “산업현장은 설비 가동이 멈추면 피해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화재를 얼마나 이른 시점에 감지하고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며 “ADT캡스는 불꽃감지기와 보안 인프라를 연계한 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고객의 안전과 자산 보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 (kit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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