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사상최대 규모 전략비축유 방출 제안
송태희 기자 2026. 3.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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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발포하겠다고 공언함에 따라 유조선들이 아랍에미리트(UAE) 연안에 머물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급등한 원유 가격을 낮추기 위해 역사상 최대 규모의 비축유 방출을 제안했다고 현지시간 10일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방출 규모는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를 웃도는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당시 IEA 회원국들은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8천200만배럴에 달하는 비축유를 방출한 바 있습니다.
IEA 32개 회원국 관계자들은 이날 긴급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으며, 오는 11일 해당 제안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하는 국가가 없다면 비축유 방출안은 그대로 채택되지만, 단 한 곳이라도 반대한다면 계획은 지연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이번 IEA의 제안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되면서 원유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요충지인데, 현재 이란의 유조선 공격 위협으로 인해 수송이 거의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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