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굴욕의 신기록, 구단 최초 공식전 6연패

김재민 2026. 3. 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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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공식전 6연패로 신기록을 썼다.

토트넘 홋스퍼는 3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강등권 '단두대 매치'인 22일 노팅엄 포레스트전까지 연패가 이어진다면 토트넘의 2부리그 강등은 현실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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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공식전 6연패로 신기록을 썼다.

토트넘 홋스퍼는 3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토트넘은 전반 15분 만에 최후방에서 3연속 실수를 저지르며 3골을 내리 실점하며 경기를 일찌감치 망쳤다.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는 3실점 직후 교체되는 굴욕적인 상황까지 겪었다.

전반 22분 프리킥 기회에서 르 노르망에게 4번째 실점을 내준 토트넘은 전반 26분 페드로 포로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후반 10분 훌리안 알바레스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31분 도미닉 솔랑케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경기 결과를 바꾸기에는 격차가 너무 컸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공식전 6연패에 빠졌다. 앞서 리그에서만 5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스포츠 통계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이 공식전에서 6연패를 당한 것은 구단 역사상 최초다.

연패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작지 않다. 16일에 열리는 다음 경기는 리버풀 원정이다. 곧바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6강 2차전(19일)이 이어진다. 강등권 '단두대 매치'인 22일 노팅엄 포레스트전까지 연패가 이어진다면 토트넘의 2부리그 강등은 현실이 될 수도 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7승 8무 14패 승점 29점으로 16위이며, 강등권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는 단 1점이다.(사진=랑달 콜로 무아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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