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44살 미혼인데…첫 세 아들 母 “고민 많았다”(‘심우면 연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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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경이 '심우면 연리리'에서 처음으로 세 아들 엄마 역할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수경은 '심우면 연리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도심이 아닌 농촌 생활과 가족 이야기, 이웃 간의 소통이라는 주제가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조미려의 키워드로 '억척엄마', '아들바라기', '열정엄마'를 꼽은 이수경은 처음으로 아이 세 명의 엄마 역할을 맡아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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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수경이 ‘심우면 연리리’에서 처음으로 세 아들 엄마 역할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연출 최연수, 극본 송정림, 왕혜지)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
믿고 보는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KBS ‘개소리’에서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부부로 다시 만나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이수경은 회사에 묶인 남편 대신 세 아들을 홀로 키워온 ‘슈퍼맘’ 조미려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농사지식도, 시골살이 경험도 전무한 상태로 연리리에 입성한 조미려는 상상 이상의 난관에 부딪히며 가족들과 함께 농촌 적응기를 펼친다.
이수경은 ‘심우면 연리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도심이 아닌 농촌 생활과 가족 이야기, 이웃 간의 소통이라는 주제가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조미려는 가족, 특히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인물”이라며 “미려가 연리리에 와서 진정한 ‘나’와 ‘가족’, ‘이웃사촌’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미려의 키워드로 ‘억척엄마’, ‘아들바라기’, ‘열정엄마’를 꼽은 이수경은 처음으로 아이 세 명의 엄마 역할을 맡아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촬영을 진행하면서 아들 역할 배우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라며 “아이들이 진짜 엄마처럼 따라줘 어느새 저도 진짜 엄마처럼 이것저것 챙겨주고 있더라”라고 말해 아이들과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이수경은 “외향적이고 밝은 성격이 비슷하다”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박성웅, 이진우 등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박성웅 배우와 ‘개소리’ 이후 드라마에서 두 번째로 만나 너무 반가웠다. 내용과 캐릭터는 이전과 다르지만 KBS에서 또 만나게 되었는데 호흡이 정말 좋았다”며 “좋은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해 현장 분위기도 항상 화기애애했다. ‘심우면 연리리’가 시즌제로 이어져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수경은 “개성이 강한 각각의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화합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그는 “도시에서는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늘 옆에 있지만,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를 때가 많다. 반면 연리리는 서로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내면서도 함께 어우러지는 매력이 있는 곳”이라며 “연리리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본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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