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한국, '금·은·동' 모두 수집…컬링도 최소 '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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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장애인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8일 바이애슬론에서 획득한 한국 여자 선수 사상 첫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에 이은 김윤지의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이다.
아울러 한국은 결승 결과와 상관 없이 2018년 평창 대회(금1·동2) 성적을 뛰어넘어 역대 동계 패럴림픽 최고 성적을 거두는 것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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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크로스컨트리 '은빛 질주'…두 번째 메달 (서울=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윤지가 기뻐하고 있다. 2026.3.10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aba@yna.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yonhap/20260311070128258cyuv.jpg)
(테세로=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대한민국 장애인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당초 내걸었던 '금메달 1개·동메달 1개'를 넘어 은메달까지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다.
대회 반환점을 돈 10일(현지시간) 한국은 크로스컨트리에서 은메달을 수확하며 금·은·동메달을 하나씩 확보해 종합 15위에 자리했다.
이날도 한국 장애인 스포츠 '간판 스타' 김윤지(19·BDH파라스)의 활약이 눈부셨다.
김윤지는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에서 3분10초1의 기록으로 옥사나 마스터스(미국)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9세 철인' 김윤지, 크로스컨트리 '은빛 질주'…두 번째 메달 (서울=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윤지가 기뻐하고 있다. 2026.3.10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aba@yna.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yonhap/20260311070128449fdvq.jpg)
지난 8일 바이애슬론에서 획득한 한국 여자 선수 사상 첫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에 이은 김윤지의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이다.
단일 동계 대회에서 '멀티 메달'을 수확한 한국 선수는 2018년 평창 대회 당시 신의현(금1·동1) 이후 김윤지가 처음이다.
컬링장에서도 낭보가 이어졌다.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세계랭킹 1위 백혜진(43)-이용석(42·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조는 이날 준결승에서 미국을 6-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최소 은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2010년 밴쿠버 대회(은메달) 이후 16년 만에 다시 패럴림픽 시상대에 서게 됐다.
한국 휠체어컬링은 2010년 밴쿠버 대회 혼성 4인조에서 첫 메달을 따낸 이후 입상 소식이 끊겼었다.
아울러 한국은 결승 결과와 상관 없이 2018년 평창 대회(금1·동2) 성적을 뛰어넘어 역대 동계 패럴림픽 최고 성적을 거두는 것이 확정됐다.

혼성팀(4인조) 역시 4강 진출을 향해 힘을 냈다.
남봉광(45·경기도장애인체육회)-방민자(64·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양희태(5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현출(40·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차진호(54·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대표팀은 이날 노르웨이를 9-0으로 완파하며 예선 3연승을 달렸다.
현재 4승 2패를 기록 중인 한국은 캐나다, 중국에 이어 예선 3위를 달리고 있다.
혼성 4인조는 예선 총 9경기를 치른 뒤 상위 4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알파인스키에서는 투혼 섞인 레이스가 이어졌으나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7일 활강 4위, 9일 슈퍼대회전 5위에 올랐던 최사라(22·현대이지웰)는 여자 복합 시각장애 부문에서 합계 2분13초86을 기록해 6위에 자리하며 다음 기회를 기약했다.
남자 복합 시각장애 부문의 황민규(30·SK에코플랜트)는 1차 시기 도중 넘어져 완주에 실패했다.
결승선을 앞두고 중심을 잃은 황민규는 왼쪽 무릎과 쇄골 통증을 호소했으나, 정밀검사 결과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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