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신성’ 향한 조언…”아직 피지컬적으로 완성되지 않았다”

이종관 기자 2026. 3. 1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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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후배' 레니 요로를 향해 조언을 남겼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0일(한국시간) "퍼디난드가 올 시즌 요로의 경기를 관전한 후, 그의 핵심적인 약점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중앙 수비수 요로는 올 시즌,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선발과 벤치를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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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후배’ 레니 요로를 향해 조언을 남겼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0일(한국시간) “퍼디난드가 올 시즌 요로의 경기를 관전한 후, 그의 핵심적인 약점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중앙 수비수 요로는 올 시즌,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선발과 벤치를 오갔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이끌던 시즌 초반까지는 주전 자원으로 활용되며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시즌 중반부에 접어들며 경기력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벤치로 내려갔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부임 이후에도 상황은 반전되지 않았다. 캐릭 임시 감독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해리 매과이어 조합을 중용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한 달 전에 마르티네스가 종아리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고, 그를 대신해 요로가 선발 출전하고 있다.

시즌 내내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물음표’를 지우지 못한 요로. 맨유 ‘선배’ 퍼디난드가 분석한 그의 약점은 몸싸움이었다. 퍼디난드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현재 요로는 경기 중에 너무 많은 경합 상황에 뛰어들고 있는데, 그의 신체 조건은 상대와 대등하지 않다. 그가 상대하는 공격수들은 대부분 그보다 훨씬 더 신체적으로 완성되어 있고 힘도 더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 몸싸움을 펼칠지 선택해야 한다. 본인에게 60 대 40 정도로 유리한 상황이 왔을 때, 그때 비로소 상대와 몸싸움을 펼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요로에게 기대하는 바가 큰 맨유다. 2005년생인 그는 지난 시즌에 프랑스 릴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초반까지는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복귀 이후 팀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지난 시즌 기록은 33경기 1골 1도움. 비록 맨유의 성적은 좋지 못했으나 요로만큼은 제 역할을 100% 해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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