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성장 궤도 진입"…카지노업계, 저평가 국면 해소될까 [줌인e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시장의 외면으로 주가 흐름이 약했던 외국인 카지노 업종이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재평가 단계에 들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외국인 카지노 업종은 강한 실적 성장이 예상됨에도 기업가치 배수가 현저히 낮아진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매수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GKL 역시 외국인 방한객 확대 흐름 속에서 일반 영업장의 견조한 지표 유지가 실적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파라다이스·GKL 등 성장 전망 긍정적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최근 시장의 외면으로 주가 흐름이 약했던 외국인 카지노 업종이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재평가 단계에 들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비수기인 1분기가 마무리되고 2분기 성수기 효과가 나타나면서 주가 반등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이다.
기업가치 평가 지표 15배 안팎…실적 대비 저평가
11일 업계에 따르면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외국인 카지노 업종은 강한 실적 성장이 예상됨에도 기업가치 배수가 현저히 낮아진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매수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카지노 3사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롯데관광개발(032350) 16.7배, 파라다이스(034230) 14.4배, 그랜드코리아레저(114090) 13.2배로 모두 15배 안팎에 머물러 있다. 이는 연초 이후 주가 하락으로 인해 기업가치 평가 지표가 크게 낮아진 결과다.
반면, 2027년 순이익 예상 성장률은 롯데관광개발 54%, 파라다이스 27%, GKL 14%로 높은 성장을 전망한다.
올해 2월 실적은 지역별 기상 여건 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롯데관광개발의 2월 카지노 매출액은 전월 대비 28.1% 감소한 326억 원을 기록했다. 제주 지역 기상 악화로 항공 편수가 줄어들며 방문객 유입이 일시적으로 위축된 영향이다.
반면, 파라다이스와 GKL은 각각 895억 원, 381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명절 효과 등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2분기 본격 반등…연휴 맞춰 방문객 유치 주력
박 연구원은 2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관광개발은 3월부터 제주 항공 기반 시설이 회복되고 대규모 대회가 예정되어 있어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파라다이스는 9일 개관하는 호텔 객실을 카지노 고객을 위한 무료 편의 서비스로 활용해 일본과 중국의 연휴 기간 방문객 유치력을 강화한다. GKL 역시 외국인 방한객 확대 흐름 속에서 일반 영업장의 견조한 지표 유지가 실적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가 수준도 과거 최대 실적을 냈던 때와 비교해 낮은 상태다.
박 연구원은 "국내 외국인 카지노 업계의 최대 호황기였던 2013~2014년 당시 파라다이스의 평균 기업가치 배수가 21배였던 점과 비교하면 현재는 저평가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청주 카페 알바생 父 "합의금 550만원 못 돌려받아…딸 잃을까 걱정"
- "바지는 골반 밑 살짝만, 간곡히 부탁"…병원 주사실 뜻밖 공지문
- "PT 안 끊고 샤워만 하면 양아치?…헬스장 회원 뒷담화 한 트레이너
- "양아치 같은 놈 돼"…故김창민 폭행 가해자, 힙합음원 발표 의혹
- '버닝썬 주고객' 황하나, 마약왕 박왕열과 연결됐나…연루 의혹 잇단 제기
- 오영실 "부부싸움 중 '잡놈이랑 놀다 왔다' 했더니 남편 물건 던지며 광분"
- 아들 안은 에릭에 전진·앤디…신화 유부 멤버, 이민우 결혼식 부부 동반 총출동
- 전소미, 수천만원대 명품 액세서리 분실에 허탈 "눈물…내 가방 어디에도 없어"
- "8살 차 장모·사위, '누나 동생' 하다 불륜…처제랑 난리 난 사례도"
- '국힘 오디션 심사' 이혁재 "'룸살롱 폭행' 10년전 일…날 못 죽여 안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