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엔추파도스 국힘 탈당, '노빠꾸' 윤".. 당내 일부선 "오히려 좋아"

제주방송 이효형 2026. 3. 1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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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 복귀를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낸 것과 관련해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당을 탈당합니다.

전 씨는 어제(10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국민의힘 당사에 가서 탈당계를 제출하겠다"며 오늘(11일) 오전 10시 전 씨가 직접 탈당계를 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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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사에 탈당계 내고 입장 밝힐 것"
"장동혁에 실망.. 국힘 모두 엔추파도스"
신당 취지에는 "물러나지 않는 윤어게인"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

국민의힘이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 복귀를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낸 것과 관련해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당을 탈당합니다.

전 씨는 어제(10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국민의힘 당사에 가서 탈당계를 제출하겠다"며 오늘(11일) 오전 10시 전 씨가 직접 탈당계를 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장동혁 대표에 실망했다"며 "106명 국힘 의원들은 엔추파도스(가짜야당)임이 확인됐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앞서 전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팬카페에 등록된 한 게시글에서 "국민의힘 지지, 자유와 혁신 지지, 소수 보수 정당 지지, 신당 창당 등 네 가지 선택지를 두고 깊이 고민하고 있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창당 취지에 대해선 "물러나지 않는다는 의미의 '노빠꾸' 윤어게인, 부정선거 의혹 척결, 기존 정치 세력을 갈아엎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해 4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한 직후 창당 의사를 밝혔으나, 윤 전 대통령이 만류하면서 실제 창당까지 진행되진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한편 전 씨가 탈당계를 낸다는 소식에 당내 한 지도부 인사는 '뉴스1'과의 전화통화에서 "전 씨에 관심 없다"며 "오히려 탈당하면 좋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지난해 8월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난입한 모습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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