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곤, 세상 떠난 지 어느덧 20년…"그리운 코미디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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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故 김형곤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흘렀다.
지난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형곤은 '공포의 삼겹살'이라는 별명으로 불려 왔다.
코미디언 겸 배우 최승경은 지난 2022년 김형곤의 생전 사진을 게재하며 "그렇게도 안 나타나셨는데 2006년에 가시고 나서 어젯밤 꿈에 딱 두 번째 나오셨다. 미치도록 보고 싶었는데. 정말 힘든 시기에 꿈에 나와주셨다"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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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해슬 기자) 코미디언 故 김형곤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흘렀다.
김형곤은 지난 2006년 3월 11일 오전 서울 자양동 헬스사우나에서 운동 중 쓰러져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향년 49세.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지난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형곤은 '공포의 삼겹살'이라는 별명으로 불려 왔다. KBS1 '유머1번지'에서 '회장님 회장님 우리회장님', '탱자가라사대'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는 1987년 KBS 코미디상, 1996년 제32회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언 연기상, 1997년 제11회 예총예술문화상 연예부문 공로상 등 수많은 상을 받으며 오랜 시간 사랑받는 코미디언으로 인정받아 왔다.
또 2002년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하기도. 이 외에도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온 그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뮤지컬 '투비 오아 낫투비' 기획·제작을 맡기도 했다.
코미디언 동료 선후배들은 그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코미디언 겸 배우 최승경은 지난 2022년 김형곤의 생전 사진을 게재하며 "그렇게도 안 나타나셨는데 2006년에 가시고 나서 어젯밤 꿈에 딱 두 번째 나오셨다. 미치도록 보고 싶었는데. 정말 힘든 시기에 꿈에 나와주셨다"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살아계실 때 목소리만 들어도 해결됐고 힘이 나게 했던 형이라 힘들 때마다 너무 그리웠는데 꿈에 너무너무 선명하게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형님, 보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코미디언 김숙은 "선배님이 승경 오빠 진짜 이뻐하셨지. 나도 생각이 남"이라는 댓글을 남겨 먹먹함을 자아냈다.
사진= 채널 'KBS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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