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대서 완성한 첼로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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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원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이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인 데카에서 새 앨범 '하이든(사진)'을 발매했다.
양성원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토마스 체헤트마이어가 지휘하는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했다.
앞서 오베르뉴론알프 국립오케스트라와 양성원 첼리스트는 지난 2023년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하이든의 협주곡을 연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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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와 녹음
첼리스트 핵심 레퍼토리 담아

양성원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이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인 데카에서 새 앨범 ‘하이든(사진)’을 발매했다.
양성원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토마스 체헤트마이어가 지휘하는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했다.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과 2번, 모차르트 미완성 신포니아 콘체르탄테가 담겼다.
앞서 오베르뉴론알프 국립오케스트라와 양성원 첼리스트는 지난 2023년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하이든의 협주곡을 연주하기도 했다.
양성원은 첼리스트가 거쳐야 할 핵심 레퍼토리로 꼽히는 하이든 협주곡 두 곡을 담았다.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은 무대에서 자주 연주되는 첼로 협주곡 중 하나이며, 2번은 화려한 기교를 보여주는 곡으로 오디션에서 빈번하게 사용된다.
앨범에는 절제와 활력의 감정이 교차하는 양성원만의 스타일이 잘 담겨 있다. 오케스트라의 정교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점도 감상 포인트다.
양성원은 “어린 시절 야노스 슈타커와 피에르 푸르니에의 내한 공연에서 이 곡들을 처음 접하며 나의 삶은 음악의 경로로 흘러갔다”며 “동반자처럼 오랜 시간 함께 한 이 곡들이 청중에게도 새롭고 신선하게 들리길 바란다”고 했다.
이 앨범에는 모차르트 미완성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도 담겼다. 모차르트의 관현악곡 중 독주 첼로가 악단처럼 대등한 위치에 서는 보기 드문 작품으로, 모차르트는 1악장 앞부분 134마디만 남기고 작곡을 멈췄다. 양성원은 체헤트마이어가 재구성한 버전을 녹음했다.
체헤트마이어는 “모차르트가 직접 작곡한 긴 도입부를 듣는다면 누구나 흘러넘치는 힘과 우아함에 감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성원은 세계 주요 무대에서 활동하는 첼리스트로, 평창대관령음악제와 프랑스 본 베토벤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트리오 오원의 리더로도 활동 중이다. 프랑스 정부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 등 여러 상을 수상했고,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영국 런던 왕립음악원 객원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양성원은 오는 5월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함께 레코딩을 맡았던 체헤트마이어와 오베르뉴론알프 국립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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