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항서 횡령 혐의로 주교 체포…교황, 사임서 수리

민경락 2026. 3. 10. 2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횡령 혐의로 체포된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의 칼데아 가톨릭교회 에마누엘 샬레타 주교의 사임서를 수리했다고 교황청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경찰은 지난 5일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 중이던 샬레타 주교를 체포했다.

샬레타 주교는 전날 경찰 조사에서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샬레타 주교는 지난 달 교황청에 사임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오14세 교황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바티칸=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레오 14세 교황이 횡령 혐의로 체포된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의 칼데아 가톨릭교회 에마누엘 샬레타 주교의 사임서를 수리했다고 교황청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경찰은 지난 5일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 중이던 샬레타 주교를 체포했다.

그는 횡령, 자금세탁 등 8개 혐의를 받는다. 샬레타 주교는 전날 경찰 조사에서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작년 교회 자금이 사라졌다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여왔다.

샬레타 주교는 지난 달 교황청에 사임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칼데아 가톨릭 신자들은 교황의 권위를 인정하지만 동방 기독교 전례를 따른다. 바티칸 통계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의 칼데아 가톨릭 신자는 약 7만1천명 수준이다.

ro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