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투’ 끝에 선두 탈환 실패, 현대캐피탈 블랑 감독 “작은 디테일이 승패 갈라, 우리카드 이길만 했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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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디테일이 승패 갈라, 우리카드가 이길 만했다."
현대캐피탈은 10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3(25-18 25-27 34-32 19-25 13-15)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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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천안=박준범기자] “작은 디테일이 승패 갈라, 우리카드가 이길 만했다.”
현대캐피탈은 10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3(25-18 25-27 34-32 19-25 13-15)으로 패했다. 승점 1을 추가한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이상 승점 66)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승 수에서 뒤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허수봉이 35득점으로 한 경기 최다 득점을 올렸고, 레오(24득점)가 힘을 보탰으나 우리카드를 끝내 넘지 못했다.
경기 후 블랑 감독은 “우리카드가 아라우조와 알리의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허리를 삐긋한 김진영이 좋지 않았다. 클러치 상황에서 갈팡질팡했다. 작은 디테일이 승패를 갈랐다고 본다. 우리카드는 이길 만한 경기했다”고 평가했다.
현대캐피탈은 3세트를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으나 4~5세트를 내리 내줬다. 블랑 감독은 “서브 범실보다 강한 서브를 통해 리시브를 떨어지게 만들어 블로킹과 수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했다. 공격수들의 업다운도 존재했다. 바야르사이한이 공격에서 제 몫을 해냈지만, 역부족이었다”고 돌아봤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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