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왕사남, 호랑이 CG ‘심폐소생술’ 중… 표절 논란은 ‘가시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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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개봉 31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CG 수정 소식과 함께 예기치 못한 표절 논란이 동시에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천만 축배의 기쁨도 잠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왕사남'의 일부 설정이 과거 발표된 특정 웹소설 및 해외 작품과 유사하다는 표절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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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개봉 31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CG 수정 소식과 함께 예기치 못한 표절 논란이 동시에 수면 위로 떠올랐다.
10일 유튜브 채널 ‘임수연의 배산임수’를 통해 ‘왕사남’의 제작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임수연 저널리스트는 “원래 계획보다 개봉일이 앞당겨지면서 CG 작업 시간이 물리적으로 부족했다”며 “현재 CG팀이 극장 상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호랑이 장면을 계속 수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VOD 등 부가 판권 시장과 글로벌 OTT 플랫폼 공개를 염두에 둔 조치다. 앞서 장항준 감독 역시 “호랑이 털 렌더링에는 엄청난 시간이 필요한데 수정할 시간이 없었다”고 토로하며 “연기나 시나리오, 역사 왜곡 논란보다 CG 이야기가 나오는 게 차라리 다행”이라는 특유의 너스레로 정면 돌파 의지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천만 축배의 기쁨도 잠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왕사남’의 일부 설정이 과거 발표된 특정 웹소설 및 해외 작품과 유사하다는 표절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 중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주인공의 특정 배치와 왕과의 관계 설정, 그리고 극의 핵심 갈등 구조가 기존 작품의 문법을 그대로 가져온 것 아니냐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특히 신생 제작사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인 만큼, 원작 저작권 확인 과정에서 미흡함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구심까지 더해지는 모양새다.
제작사 측은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나, 흥행 화력이 거센 만큼 논란의 불씨도 쉽게 꺼지지 않을 전망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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