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는 괜찮은데…” 꽃범호는 왜 NC 토종에이스를 언급했나, KIA 5선발 레이스에 김도현이 사라졌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뼈는 괜찮은데 그 안에 밀도나…”
KIA 타이거즈의 올 시즌 5선발 레이스는 황동하와 2년차 김태형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신인 김현수, 기대주 이도현 등 지켜봐야 할 투수들도 있다. 그러나 결국 가장 안정적인 카드는 황동하와 김태형이라는 게 이범호 감독 생각이다.

이범호 감독은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했다. “태형이하고 동하를 시범경에 올려서 한번 체크해보려고 한다. 어느 정도 (5선발 주인공을)생각은 했는데 다른 선수들도 구위가 올라와 있다. 선발도 선발이지만 중간에서 2이닝 정도 던질 수 있는 투수가 굉장히 좀 중요하다. 그런 걸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라고 했다.
KIA는 올해 불펜을 대거 보강했다. 그러나 단순히 셋업맨으로 쓸 게 아니라, 2~3이닝 안팎을 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투수들이 있다. 이태양이나 홍민규, 신인 김현수 등이 대표적이다. 황동하나 김태형 중 한 명이 5선발서 탈락하면 역시 롱릴리프 역할을 맡는다.
냉정히 볼 때 3~4선발 양현종과 이의리도 아주 안정적이라고 보긴 어렵다. 양현종은 지난 1~2년간 내림새가 뚜렷하다. 이의리는 오키나와 연습경기서 기복이 있는 투구를 했다. 5선발 후보군을 충분히 준비시킨 건 이렇듯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
여기서 관심이 가는 건 우완 김도현이다. 2025시즌 막판 팔이 좋지 않아서 그대로 시즌을 접었고, 훗날 팔꿈치 피로골절로 밝혀졌다. 아마미오시마~오키나와로 이어지는 1군 스프링캠프에 가지도 못했다. 겨우내 재활에 집중했다.
이범호 감독은 김도현을 두고 “병원에서도 말하기를 아직까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 뼈는 괜찮은데 안에 밀도나 이런 게…확실하지 않으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구창모도 갑자기 괜찮았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갑자기 또 실금이 가버리면…1년을 가버려야 한다. 그것보다 차근차근해서 완벽히 붙어서 들어가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구창모는 군 복무 이전 수년간 몸이 괜찮아졌다고 해서 조심스럽게 빌드업 후 자리를 잡은 뒤 부상으로 다시 이탈하는 악순환을 반복해왔다. 김도현 역시 팔꿈치 자체는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팔의 느낌이 근육의 밀도 등이 정상이 아니다.

만약 무리하게 복귀할 경우 올 시즌 전체를 날릴 수 있다. 올해 마운드 뎁스가 좋아진 KIA가 김도현을 무리하게 빨리 활용할 이유가 전혀 없다. 김도현은 계속해서 재활에 집중한다. 대신 복귀하면 황동하, 김태형보다 후발주자인 건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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