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혼전' 흥국생명, 5세트 접전 끝에 IBK 기업은행 꺾고 승점 2점 수확...4년 연속 봄배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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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접전 끝에 IBK 기업은행을 꺾고 3위 경쟁에서 앞서나갔다.
인천 흥국생명은 10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화성 IBK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0, 23-25, 16-25, 25-19, 15-12)로 승리했다.
승점 57점 고지에 오른 흥국생명은 지난 2022~23시즌 이후 4시즌 연속 봄배구를 경험한다.
2세트 IBK 기업은행은 레베카 봉쇄 작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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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인천] 이정엽 기자=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접전 끝에 IBK 기업은행을 꺾고 3위 경쟁에서 앞서나갔다.
인천 흥국생명은 10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화성 IBK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0, 23-25, 16-25, 25-19, 15-12)로 승리했다.
승점 57점 고지에 오른 흥국생명은 지난 2022~23시즌 이후 4시즌 연속 봄배구를 경험한다.
이날 흥국생명은 주저 세터로 이나연 대신 박혜진을 투입했다. 박혜진은 경기 초반 높이에서 위력을 발휘했고, 아포짓 스파이커로 나선 레베카 라셈과의 콤비도 훌륭했다. 레베카는 종전까지 IBK 기업은행만 만나면 부진을 거듭했지만, 1세트에는 7득점을 포함해 공격 성공률 63.64%로 활약했다.
2세트 IBK 기업은행은 레베카 봉쇄 작전에 나섰다. 미들 블로커가 이다현, 아닐리스 피치 대신 레베카 쪽을 먼저 신경을 썼다. 그러면서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다. 흥국생명의 2세트 리시브 효율은 14.29%에 불과했다.
3세트 흥국생명은 박혜진이 흔들리자 4-6 상황에서 이나연을 투입했다. 하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다. 이나연은 세트 성공률이 27%대에 그칠 정도로 고전했다. 리시브가 안정화되면서 중앙 공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반면 IBK 기업은행은 빅토리아 댄착 '몰빵 배구'에 나섰다. 빅토리아는 공격 점유율을 52.78%나 가져가면서 무려 14점을 올렸다. 효율도 상당했다. 68.42%로 엄청난 괴력을 발휘했다. 육서영도 6점을 거들어 25-16, 압도적으로 세트를 지배했다.
위기에 빠진 흥국생명은 이다현 대신 베테랑 김수지를 투입했다. 또, 체력적으로 힘에 부친 레베카를 빼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흥국생명은 세트 중반까진 박빙 승부를 벌였으나 코트에 적응한 이나연이 2차례의 과감한 패스 페인팅으로 상대의 혼을 빼놨다. 또 피치가 이동 공격과 블로킹에서 위력을 발휘해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5세트 초반, 양 팀은 간절함을 담아 혼신의 힘을 다했다. 흥국생명은 세트 초반 최정민을 막지 못해 5-6으로 끌려갔으나 최은지의 서브 타임 때 무려 5점을 몰아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IBK 기업은행은 거센 추격전을 벌여 11-12까지 쫓았다. 그러자 흥국생명은 작전타임을 통해 흐름을 끊었다. 이후 김수지의 득점에 이어 황민경이 결정적인 실책을 범해 전세가 흥국생명 쪽으로 기울었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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