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얼굴 공개’ 박나래 주사이모, 침묵을 깨고 한다는 말이 “삶 끝내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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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 등 유명 연예인들에게 무면허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가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A씨는 10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19년 12월.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내몽고 병원도 나가지 못하고, 태국·미얀마·인도네시아 등등 해외 지사와 병원 출장도 모두 멈췄다. 그야말로 멘털이 무너졌던 시절"이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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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왼쪽)와 주사이모 A씨. [뉴시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mk/20260310210602886qruj.jpg)
A씨는 10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19년 12월.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내몽고 병원도 나가지 못하고, 태국·미얀마·인도네시아 등등 해외 지사와 병원 출장도 모두 멈췄다. 그야말로 멘털이 무너졌던 시절”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그때 남편 화장품 사업에 숟가락? 살짝 올려 딸아이 이름을 걸고 ‘OOOO’라는 브랜드로 국내 사업자를 만들었다. 남편의 화장품들은 해외 병원에서 쓰던 병원용 제품이었으나 코로나로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이 공간은 소통하며 웃고 떠드는 나의 작은 놀이터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일 소통하며 함께 놀던 그 시간들. 매번 퍼준다고 내 성까지 바꿔 ‘OOO’이라고 부르던 내 공간. 오늘 아침 내 셀카 피드에 언론 기사가 도배가 됐지만 용기 내 DM을 보내주신 팬님의 글을 읽고 눈시울이 촉촉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 지켜봐 준 분들이라면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미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말에 억울해하며 굳이 ‘내가 어떤 사람이다’라고 해명하며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냥 나답게. OOO답게. 살던 대로 살면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용기내어보내주신DM에살고싶어졌습니다 #잠시나마삶을끝내려했던제가부끄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A씨는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국내 의사 면허가 없으면서 국내에서 병원 밖을 돌며 각종 의료행위 등을 한 거로 의심받고 있다. 수사당국은 지난 1월 A 씨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하고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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