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빈 자리 메운 허훈 25점’ KCC, 현대모비스 꺾고 웃으며 5R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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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이 허웅의 빈 자리를 메웠다.
KCC는 이날 경기 전까지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KCC는 경기 초반 현대모비스에게 빠른 공격을 허용해 6-13으로 끌려갔다.
KCC는 허훈(25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3점슛 2개)과 롱(18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장재석(12점 8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현대모비스를 꺾고 5라운드에서 6승 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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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90-89으로 이겼다.
KCC는 24승 21패를 기록해 공동 6위(소노, KT)와 2경기 차이의 5위다. 8위인 현대모비스는 29번째 패배(16승)를 당했다.
KCC는 이날 경기 전까지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허웅이 출전한 2경기에서 이기고, 허웅이 결장한 2경기에서 졌다. 이날 허웅은 목 부위가 좋지 않아 결장했다.
허웅은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3점슛 4.5개를 터트리며 평균 20.5점을 올렸다. 허웅의 득점 공백을 메우는 게 중요했다.
이상민 KCC 감독은 출전 시간 10분 내외로 예상한 최준용과 송교창의 활약을 기대했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허웅이 빠지더라도 허훈과 숀 롱이 더 많은 공격을 할 거라며 이들의 공격력을 경계했다.
두 팀은 허웅의 출전 여부와 더불어 80점 이상 득점했을 때 승리를 챙겼다는 공통점도 있다. 이상민 감독은 전반까지 흐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CC는 경기 초반 현대모비스에게 빠른 공격을 허용해 6-13으로 끌려갔다. 최준용과 송교창을 함께 투입했다. 송교창의 연속 5점으로 흐름을 바꾸는 듯 했지만, 서명진을 막지 못해 13-21, 8점 차이로 뒤졌다.
최준용이 빠른 공격을 주도하며 다시 흐름을 KCC로 가져왔다. 허훈이 득점을 주도했다. 이 덕분에 50-34, 16점 차이까지 앞선 끝에 50-39로 전반을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막판부터 2쿼터 막판까지 11분 36초 동안 11-37로 절대 열세에 놓여 주도권을 KCC에게 뺏겼다. 실책으로 스스로 흐름을 내주고, KCC의 빠른 공격을 막지 못한 게 뼈아팠다.
10점 내외에서 공방을 펼치던 KCC는 3쿼터 중반 숀 롱의 연속 득점으로 62-48로 앞섰다. 하지만, 이 때부터 흔들렸다. 현대모비스의 돌파를 제어하지 못했다. 66-63, 3점 차이까지 쫓겼다.
윤기찬이 3점슛 버저버터를 터트리며 기분좋게 3쿼터를 마친 KCC는 4쿼터 초반 연속 득점으로 77-65,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다시 달아났다.
KCC는 4쿼터 막판 해먼즈와 박무빈에게 3점슛을 내줘 80-86으로 추격을 허용했다. 남은 시간은 1분 12초였다.
KCC는 작전시간 이후 실책을 범했다. 서명진에게 3점슛을 내줬다. 또 한 번 더 실책으로 마지막 공격 기회를 현대모비스에게 뺏겼다. 해먼즈의 슛이 빗나가며 아슬아슬한 1점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KCC는 허훈(25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3점슛 2개)과 롱(18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장재석(12점 8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현대모비스를 꺾고 5라운드에서 6승 3패를 기록했다. 최준용(9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송교창(8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분위기를 바꾸는데 제몫을 했다.
현대모비스는 해먼즈(25점 10리바운드 3스틸)와 서명진(23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3점슛 5개), 박무빈(16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 2개), 이승현(14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분전에도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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