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요키치 앞에서 위닝샷 작렬! OKC 덴버에 극적 승리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6. 3. 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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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간판스타 쉐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10일(한국시간)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깃츠와 홈경기에서 38분 57초를 뛰며 35득점 9리바운드 15어시스트 기록, 팀의 129-126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길저스-알렉산더는 35득점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턴오버는 단 한 개도 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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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간판스타 쉐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10일(한국시간)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깃츠와 홈경기에서 38분 57초를 뛰며 35득점 9리바운드 15어시스트 기록, 팀의 129-126 승리를 이끌었다.

마지막까지 극적이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팀이 123-122로 쫓긴 종료 14초전 3점슛을 성공시켰다. 그렇게 승부에 쐐기를 박은 것처럼 보였다.

길저스-알렉산더는 오클라호마시티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Alonzo Adams-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그러나 덴버도 바로 응수했다. 종료 9초를 남기고 니콜라 요키치가 3점슛을 던진 사이 제일린 윌리엄스가 자말 머레이에게 파울을 범했고 요키치의 슛이 림에 빨려 들어가며 추가 자유투까지 인정됐다. 머레이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4점 플레이를 성공시켰다.

마지막에 웃은 것은 결국 길저스-알렉산더였다. 종료 3초를 남기고 우중간 45도 각도에서 수비를 앞에 두고 던진 3점슛이 그대로 들어가면서 이날 경기의 결승 득점이 됐다.

이날 길저스-알렉산더는 35득점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턴오버는 단 한 개도 범하지 않았다. ESPN은 1977-78시즌 이후 NBA에서 이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은 2018년 르브론 제임스 이후 그가 두 번째라고 소개했다.

또한 126경기 연속 20득점 이상 기록, 윌트 챔벌레인이 1961년부터 63년까지 세운 리그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요키치는 트리플 더블 기록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요키치도 잘했다. 이날 40분 18초 뛰면서 32득점 14리바운드 13어시스트 트리플 더블 기록했다. ESPN은 MVP출신 두 선수가 같은 경기에서 나란히 30득점 10어시스트 이상 기록한 것은 2021년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러셀 웨스트브룩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윌리엄스가 29득점 12리바운드, 아이재아 조가 13득점, 에이제이 미첼이 24득점, 재러드 맥케인이 13득점 기록하며 힘을 더했다.

덴버는 애런 고든이 23득점 10리바운드, 머레이가 21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28득점 기록했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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