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훈풍에 삼성전자 임직원 연봉 '입이 떡'…"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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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삼성전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21% 넘게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1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평균 급여는 1억 5,800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등기 임원을 제외한 삼성전자의 국내 임직원 수는 총 12만 8,881명으로, 국내 최대 고용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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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삼성전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21% 넘게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1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평균 급여는 1억 5,800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4년 평균 보수액 1억 3,000만 원 대비 2,800만 원, 21.5% 증가한 수준입니다.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반도체 업황 회복과 실적 개선이 파격적 보수 인상으로 이어진 결과로 해석됩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37조 7,000억 원의 연구개발(R&D) 투자를 단행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실적 반등과 직원들의 보수 증대로 연결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난해 말 기준 등기 임원을 제외한 삼성전자의 국내 임직원 수는 총 12만 8,881명으로, 국내 최대 고용 규모입니다.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전년 13.0년에서 13.7년으로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 '투톱'인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대표는 지난해 각각 56억 원, 61억 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인 전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7억 1,100만 원, 상여 35억 7,800만 원 등 총 56억 600만 원을 받았습니다.
모바일과 가전 등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인 노 대표는 급여 15억 9,700만 원, 상여 43억 6,600만 원 등 61억 2,5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원진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은 급여 34억 5,700만 원, 상여 37억 5,800만 원 등 73억 500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급여 7억 6,600만 원, 상여 9억 1,800만 원 등 총 18억 4,300만 원을 받았습니다.
퇴직자 중에서는 전경훈 고문이 퇴직금 포함 총 64억 1,700만 원, 신명훈 고문이 총 63억 3,100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지난해 별세한 한종희 전 부회장은 퇴직금 85억 5,800만 원, 급여 4억 6,500만 원, 상여 43억 5,300만 원 등 총 134억 7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이사 및 감사 9명에게 지급된 보수 총액은 280억 5,200만 원으로, 1인당 평균은 30억 6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삼성전자에서 가장 적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입니다. 그는 2017년부터 급여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매년 수천억 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으로부터 받는 배당금과 신용 대출 등을 활용해 납부해 왔습니다.
[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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