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혐의 김바다, 구속 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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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흡입 혐의를 받는 시나위 보컬 출신 김바다(본명 김정남)의 구속 영장이 법원 기각됐다.
10일 춘천지법 속초지원은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청구된 김바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김바다의 대마 관련 첩보를 입수해 2개월 간의 추적 끝에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고 그를 검거했다.
김바다는 1996년 밴드 시나위의 5대 보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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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대마 흡입 혐의를 받는 시나위 보컬 출신 김바다(본명 김정남)의 구속 영장이 법원 기각됐다.
10일 춘천지법 속초지원은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청구된 김바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염려 등 구속 사유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김바다는 지난 8일 오후 8시 30분께 강원 속초의 한 주택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김바다의 대마 관련 첩보를 입수해 2개월 간의 추적 끝에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고 그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중 그는 자신의 혐의를 시인했다.
이에 김바다는 오는 4월 26일 예정이었던 '히어로 락 페스티벌'에도 불참한다. 주최 측은 "김바다 관련 기사 보도 이후 소속사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었다"며 "소속사 측에서 사실 확인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있었고, 출연이 어려운 상황임을 전달해 왔다. 공지를 안내드리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김바다는 1996년 밴드 시나위의 5대 보컬로 활동했다. 1999년 탈퇴한 후 나비효과, 레이시오스, 아트오브파티스, BAADA 등 다양한 밴드에서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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