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빨리 선거운동 하러 가세요" "(서울시장) 추가 공모 더 합니까?"

김용욱 기자 2026. 3. 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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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국민의힘 경선 후보 미등록을 두고,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에게 추가 공모를 하느냐고 물어보는 등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10일 국회 행안위 회의 시작 전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맞은편에 앉은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빨리 선거운동 하러 가세요. 권 의원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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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둔 행안위 후보자들 풍경
여야 의원들, 국힘 서울시장 후보로 고동진 추가 공모 종용(?)에 폭소도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국민의힘 경선 후보 미등록을 두고,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에게 추가 공모를 하느냐고 물어보는 등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10일 국회 행안위 회의 시작 전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맞은편에 앉은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빨리 선거운동 하러 가세요. 권 의원님”이라고 말했다. 권칠승 의원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상태다. 권칠승 의원이 “기본적으로 업무를 하고 해야죠”라고 하자, 의원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졌다.

한때 서울시장 출마설이 돌았던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나도 나가야 되나. 같이 가자 그래야 되나”라고 농담을 던지자,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경선에) 추가 공모 더 합니까? 추가 공모가 더 있나요?”라고 물었다. 같은 당 서범수 의원이 “추가 공모할 거야”라고 하자, 박정현 민주당 의원이 “고동진 의원님 나오시는데”라고 했다. 고동진 의원은 “어떻게 알았어요? 새 나갔나 보네!”라며 웃었다.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사로 여야 의원들이 담소를 나누는 사이 전남광주특별시장에 출마한 신정훈 행안위원장이 들어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깍듯하게 인사하고 악수를 청했다. 그러자 서범수 의원이 “확실히 예비 후보자가 되니까 딱 자세가 다르네”라고 해 또 웃음이 터졌다. 지방선거를 앞둔 행안위원들의 생생한 대화에 담긴 여야 의원들의 관심사를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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