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아픈 거 맞아?’ 스탠튼, 시범경기 첫 아치 ‘최고 속도 185.6km’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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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까지 극심한 팔꿈치 통증에 시달린 지안카를로 스탠튼(37, 뉴욕 양키스)이 건재함을 자랑했다.
스탠튼이 시범경기 첫 아치를 그렸다.
이날 뉴욕 양키스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스탠튼은 홈런 1개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스탠튼은 지난 4일 파나마 야구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총알과도 같이 빠른 안타를 때렸고, 6일부터 뉴욕 양키스의 시범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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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까지 극심한 팔꿈치 통증에 시달린 지안카를로 스탠튼(37, 뉴욕 양키스)이 건재함을 자랑했다. 스탠튼이 시범경기 첫 아치를 그렸다.
뉴욕 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2026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날 뉴욕 양키스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스탠튼은 홈런 1개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스탠튼은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서 피츠버그 선발투수 호세 우르퀴디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이 홈런은 타구 속도 109.5마일(약 176.2km)과 비거리 424피트(약 129.2m)를 기록했다. 스탠튼 특유의 빠른 타구와 긴 비거리.
이어 스탠튼은 6회 다시 한번 총알과도 같이 빠른 타구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 안타의 타구 속도는 무려 115.3마일(약 185.6km)에 달했다.
스탠튼은 지난 4일 파나마 야구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총알과도 같이 빠른 안타를 때렸고, 6일부터 뉴욕 양키스의 시범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지난 6일과 7일에는 각각 미네소타 트윈스,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출전해 안타를 때리지 못했으나, 이날 마침내 이번 봄 첫 손 맛을 본 것.
앞서 스탠튼은 지난달 말에 과자 봉지를 뜯을 힘도 없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이는 지난해 스탠튼을 괴롭힌 양쪽 테니스 엘보 증상 때문.
하지만 스탠튼은 이날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건재함을 자랑했다. 애런 분 뉴욕 양키스 감독은 스탠튼을 철저하게 관리하며 기용할 전망이다.
뉴욕 양키스와 스탠튼의 보장 계약은 어느덧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오는 2027시즌까지다. 2028시즌 구단 옵션은 현실적으로 실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스탠튼의 목표는 통산 500홈런. 이제 단 47개만이 남았다. 스탠튼이 최근 3년간 때린 24, 27, 24홈런 페이스를 이어 나갈 경우, 500홈런 달성이 가능하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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