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앞둔 다카이치, 미국 대사와 면담…미·일 국방장관도 통화

김지숙 2026. 3. 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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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중순 미국을 방문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늘(10일) 주일 미국대사와 면담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미국 방문과 관련해 "흔들림 없는 미·일 동맹을 다시 보일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글라스 대사는 "다카이치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동맹이 유례없이 굳건해지고 있다"며 일본의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방침에 미국이 관여할 거란 의사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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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중순 미국을 방문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늘(10일) 주일 미국대사와 면담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미국 방문과 관련해 "흔들림 없는 미·일 동맹을 다시 보일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글라스 대사는 "다카이치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동맹이 유례없이 굳건해지고 있다"며 일본의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방침에 미국이 관여할 거란 의사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이란을 비롯한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거로 전해졌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19일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이 자리에서 중동 정세 등이 논의될 거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도 전화 통화로 중동 정세를 논의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오늘 오전 10시 35분부터 약 20분 동안 두 사람이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성은 헤그세스 장관이 고이즈미 방위상에게 이란 정세 최신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고이즈미 방위상은 정보 수집과 자국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중대한 관심을 가지고 사태의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또 일본 주변 국가에 대한 경계·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계속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방위성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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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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