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상대 프로 데뷔, '2007년생' 손정범이 돌아본 첫 경기 "확실히 ACL 템포와 피지컬 달라...1차전 패배 뒤집을 수 있다" [MD고베]

[마이데일리 = 고베(일본) 최병진 기자] FC서울 손정범(18)이 2차전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11일 오후 7시 일본 고베의 노에비어 스타디움에서 비셀 고베와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을 치른다.
서울은 지난 4일 홈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는 고베 원정에서 0-2로 패한 가운데 상대전 2연패를 당하게 됐다.
하지만 경기 양상은 달랐다. 고전했던 리그 페이즈 경기와 달리 지난 경기에서는 여러 차례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코너킥에서 실점을 내준 가운데 송민규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고 후반전에는 후이즈가 페널티킬(PK)을 실축하는 아쉬움 장면도 나왔다.
2026시즌 첫 경기였던 고베전을 치른 뒤 계속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2차전 역전승을 기대하고 있다.
손정범은 김 감독과 함께 경기 하루 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1차전 결과가 아쉬웠는데 충분히 이번 경기에서 뒤집을 수 있는 스코어라고 생각한다. 부족했던 부분들이나 더 잘할 수 있는 장면을 훈련 때 잘 준비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에서 그런 부분이 잘 나온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손정범은 서울 유스인 오산중학교와 오산고등학교를 거치며 어린 시절부터 차세대 미드필더로 주목을 받았다. 올시즌을 앞두고 성인팀으로 콜업이 됐고 중국 전지훈련부터 동행했다.
손정범은 지난달 10일 고베와의 ACLE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깜짝 선발 출전하며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첫 경기임에도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고 45분을 소화했다. 또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전에서도 선발로 나서며 전반전을 소화했다. 김 감독도 “항상 팀에서 어린 선수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데뷔전을 돌아본 그는 “프로 데뷔전을 ACLE에서 가질 수 있어 좋았다. 비셀 고베라는 강팀을 상대했을 때는 긴장과 기대 모두 있었다. 확실히 고등학교 때보다 템포도 빠르고 피지컬이 좋다. 프로 무대는 확실히 다르다”면서 “또 일본팀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템포도 다르다고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내일 고배를 다시 만나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마무리 부분에서 더 집중을 할 수 있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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