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땅에서 기적쓸까…‘고영준·이승원 선발’ 강원, 일왕배 챔피언 마치다 꺾고 ACLE 8강 진출 도전 [MK라인업]

김영훈 MK스포츠 기자(hoon9970@maekyung.com) 2026. 3. 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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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구단 새 역사를 이어갈까.

일본 땅에서 마치다 젤비아를 꺾고 시도민구단의 기적에 도전한다.

강원은 10일 일본 도쿄의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마치다와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을 치른다.

구단 창단 첫 ACL 무대에 나서는 강원은 매 경기가 새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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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구단 새 역사를 이어갈까. 일본 땅에서 마치다 젤비아를 꺾고 시도민구단의 기적에 도전한다.

강원은 10일 일본 도쿄의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마치다와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을 치른다.

구단 창단 첫 ACL 무대에 나서는 강원은 매 경기가 새 역사다. 1차전 결과는 고무적이다. 리그 스테이지 8위로 막차로 통과한 강원은 홈에서 리그 스테이지 1위 마치다와 0-0으로 비겼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지난 시즌 이정효 전 감독의 광주FC에 이어 시도민구단이 또 한 번 8강 무대를 밟게 된다.

사진=강원FC SNS
강원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박상혁-이승원, 고영준-이기혁-서민우-모재현, 송준석-박호영-강투지-강준혁, 박청효가 선발 출전한다. 벤치에는 김정훈, 조현태, 이효빈, 김도현, 시민하, 이유현, 강윤구, 이지호, 최병찬, 김대원, 아부달라가 대기한다.

강원은 1차전 선발진과 한 자리가 달라졌다. 중앙 수비수에 신민하를 대신해 강투지가 들어왔다. 1차전 당시 정경호 감독은 이기혁-박호영-신민하로 이어지는 3백에 송준석을 오른쪽, 강준혁을 왼쪽으로 역배치했다. 역습 상황에서는 공격성이 짙은 이승원, 고영준을 함께 내세웠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기혁의 위치에 따라 4백과 5백을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치다에서 활약 중인 나상호는 1차전 선발로 나섰다. 이번 경기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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