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파모 합류… 1년차 스타트업 역량 입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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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파모 선정은 성과가 아니라, 이제 본격적으로 증명해야 할 출발선에 가깝다. 결과로 증명하겠다."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후발주자로 경쟁에 합류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임정환 대표(사진)가 10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모티프는 AI 모델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춘 조직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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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택 엔지니어링 경쟁력 강조
기술개발 단계서 성능 증명할것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후발주자로 경쟁에 합류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임정환 대표(사진)가 10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설립 1년 남짓한 스타트업이 국가 AI 프로젝트 본선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례적이지만, 그는 이를 '인정'이 아닌 '검증의 시작'으로 받아들였다. 모티프는 모레(MOREH) AI 사업부 핵심 인력을 중심으로 지난해 2월 출범한 AI 스타트업이다. 모티프는 AI 모델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춘 조직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대형언어모델(LLM) 업계의 통념은 '덩치가 클수록 좋다'는 스케일링 법칙이다. 그러나 모티프는 기술로 크기의 한계를 넘어서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한다. 임 대표는 "12.7B(매개변수 127억개 규모) 모델 역시 당시 30B~40B급과 비견되는 성능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모티프가 지난해 6월 자체 개발한 소형언어모델 'Motif 2.6B'는 7B 모델을 능가하는 성능을 냈다. 지난해 11월 공개한 'Motif 12.7B'는 글로벌 AI 모델 성능 평가 지표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인텔리전스지수(AAII)에서 675B급 대형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임 대표는 작은 스타트업으로서 '자본의 한계'를 '기술적 성취'로 돌파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LLM 개발은 특히 자본력 싸움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그는 "과거 오픈AI가 GPT-4를 만드는 데 1조원이 들었다면, 이제는 더 적은 비용으로 비슷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면서 "아직은 최신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구현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자본이 절대적인 장벽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재 모티프의 목표는 기술 개발 단계에서 모델 자체의 성능을 객관적 지표로 증명하는 데 있다. 임 대표는 "모티프는 올해 100B급 모델 발표를 목표로 했지만, '독파모' 참여로 정부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지원을 받아 더 큰 모델을 개발할 기회를 확보했다"며 "중국의 더 큰 모델들보다 압도적인 성능을 내는 것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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