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부상이 발목이네…고민 많은 송성문, 김혜성처럼 참지 말고 낫고 경쟁해도 된다

이성필 기자 2026. 3. 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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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데뷔를 위해 치열한 생존 싸움에 돌입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스프링캠프 초반 타격 부진에 시달렸다가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홈런을 치며 한 방이 있음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스프링캠프 합류 전 개인 훈련에서 당한 옆구리 부상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생존 경쟁이 절박한 신분이라 투혼을 발휘했다는 점은 좋게 평가받았지만, 자칫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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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통산 84승을 기록 중 루이스 카스티요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첫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메이저리그 데뷔를 위해 치열한 생존 싸움에 돌입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스프링캠프 초반 타격 부진에 시달렸다가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홈런을 치며 한 방이 있음을 알렸습니다.

크레이그 스태먼 감독은 유틸리티 능력이 있는 송성문을 내야 여러 위치에 세워 실험했습니다.

외야 수비까지 맡겨 중용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7명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 중이라 자신의 기량을 뽐내기에도 나쁘지 않은 환경.

그러나 스프링캠프 합류 전 개인 훈련에서 당한 옆구리 부상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부상자 명단에 포함, 개막전을 거를 가능성도 상존합니다.

옆구리가 쉽게 낫는 부위가 아니라는 것도 아쉬움을 더 키웁니다.

계약 당시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얻지 못해 송성문의 계산은 더 복잡해집니다.

물론 참았다가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도 있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진출했던 LA다저스 김혜성, 공수에서 맹활약 중 어깨 부상을 참고 뛰다가 결국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생존 경쟁이 절박한 신분이라 투혼을 발휘했다는 점은 좋게 평가받았지만, 자칫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송성문이 반면교사 삼기에 좋은 사례.

긴 시즌을 생각하며 운영 계획을 짜야 하는 송성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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