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의료·요양·복지 연계 지원 부산형 통합돌봄 확대

부산=노수윤 기자 2026. 3. 10.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10일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15분 돌봄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부산형 통합돌봄 비전을 선포했다.

선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사회복지관협회 △지역자활센터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등 돌봄 현장 기관이 참석해 협력을 다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문진료 등 서비스 지원 5만명으로 3.3배 ↑
살던 곳서 건강·행복하게 생활하는 15분 돌봄도시 박차
부산형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 박형준 부산시장(왼쪽에서 5번째)이 비전을 선포하고 참석자와 손을 맞잡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10일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15분 돌봄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부산형 통합돌봄 비전을 선포했다.

오는 27일 시행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 대응하고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 확대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비전을 마련했다.

그간 돌봄은 의료·요양·복지·주거 등을 나눠 제공하면서 퇴원 이후 일상 복귀 과정에 공백이 발생하거나 서비스 간 연계가 원활하지 못했다. 앞으로는 '발굴-계획-연계-제공-점검'으로 이어지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병원에서 집으로, 치료에서 일상으로 이어지는 지역완결형 돌봄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선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사회복지관협회 △지역자활센터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등 돌봄 현장 기관이 참석해 협력을 다졌다.

부산시는 부산형 통합돌봄 서비스 비용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로 확대했다. 특화서비스로 주거환경개선과 방문운동 서비스를 추가해 서비스를 8종으로 늘렸다.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를 10곳에서 28곳으로 늘리고 퇴원환자 연계 병원을 82곳으로 확대하는 등 의료기관과 연계한 방문진료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마을건강센터 등 부산시 특화기관을 활용해 지역완결형 의료와 지역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서비스 지원 인원이 1만5000명에서 5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비전발표에 이어 △건강보험공단 부울경지역본부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사회서비스원 △복지관협회 △재가노인복지협회 등이 협약을 하고 △대상자 발굴 정보 공유 △사례관리 △의료·요양·복지 서비스 강화 △서비스 품질관리·교육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돌봄은 개인과 가족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15분 돌봄도시 부산을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