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서른 줄에 우승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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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에 1승을 올린 역사를 남긴 이세돌은 2012년 삼성화재배에서 우승했다.
세월을 더 거슬러 가면 2005년 이창호는 17번째로 세계대회 우승을 이뤘다.
이 뒤로도 세계대회 결승에 열 차례 더 오르지만 그때마다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5년 32세 박정환은 춘란배 세계대회 결승에 올라 우승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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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에 1승을 올린 역사를 남긴 이세돌은 2012년 삼성화재배에서 우승했다. 29세에 14번째 세계대회 우승이었다. 그 뒤로 우승을 더할 기회를 잡았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세월을 더 거슬러 가면 2005년 이창호는 17번째로 세계대회 우승을 이뤘다. 30세였다. 이 뒤로도 세계대회 결승에 열 차례 더 오르지만 그때마다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창호 뒤로 30세가 넘어 세계대회 결승에 오른 한국 프로가 한 사람이라도 있었나. 2025년 32세 박정환은 춘란배 세계대회 결승에 올라 우승을 눈앞에 뒀다. "이겼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놓았다. 상대가 까다롭게 추격해왔고 내가 실수를 많이 했다. 그렇게 역전을 당했다. 이제 세계대회와 인연은 안 닿나 보다 생각했다."
흑13으로 밀었을 때 백이 '×'에 받지 않고 14로 둔 것은 팽팽한 형세를 망가뜨릴 위험한 수였다.

<참고 1도> 5로 한 집을 내면 흑이 잡히지 않을 모양이다. <참고 2도>여도 형세는 흑으로 기울어진다. 흑이 버린 석 점을 33세 박정환이 잡으니 백이 질 수 없는 형세가 됐다.
[박정상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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