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김세진 외국변호사·최병천 전문위원 영입… 통상·경제안보 역량 강화

서하연 기자 2026. 3. 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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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오종한)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와 경제안보 이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김세진 선임외국변호사와 최병천 전문위원을 영입했다.

세종은 이번 영입을 통해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분석하고, 이를 기업의 산업 전략 및 투자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하는 종합 컨설팅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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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세진 외국변호사, 최병천 전문위원.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오종한)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와 경제안보 이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김세진 선임외국변호사와 최병천 전문위원을 영입했다.

세종은 이번 영입을 통해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분석하고, 이를 기업의 산업 전략 및 투자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하는 종합 컨설팅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외국변호사는 2022년부터 3년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분쟁대응과장으로 정부의 국제분쟁 대응과 대외 통상전략 수립 등을 총괄했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그는 미국 워싱턴대 로스쿨에서 J.D. 학위를 취득하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서울대 대학원에서는 국제투자법 석사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김 외국변호사는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약 10년간 국제상사중재, 투자자-국가 간 분쟁(ISDS), 해외소송, 세계무역기구(WTO) 분쟁 등을 수행했다. 한국 기업이 외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내 최초 투자자-국가 간 분쟁(ISDS) 사건을 대리하고, 한·미 세탁기 세이프가드와 관련한 WTO 분쟁에서 승소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최 전문위원은 정책 기획과 실무 현장 경험을 지닌 정책 전문가다. 국회 보좌관 시절 금융 및 공정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법 활동에 참여했다. 대통령직속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국정 정책 전반을 다뤘다. 이후 서울시 정책보좌관으로 수도 서울시의 주요 정책 기획을 총괄하기도 했다. 

최 전문위원은 현재 신성장경제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며 정부 부처와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 자문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김 외국변호사는 "통상·산업 환경의 변화는 단순한 규제 리스크가 아니라 사업 모델 자체를 재편해야 하는 구조적 전환"이라며 "이러한 전환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글로벌 산업 진출 전략과 결합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전문위원은 "한국 정부도 공급망 안정화, 첨단산업 육성, 외국인투자 유치 등에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만큼 기업이 정부 지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오종한(사법연수원 18기)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는 "세종은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 속에서 전략적인 해법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