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대구 최초 ‘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교육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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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지역 유아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에 본격 나섰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언어 습득의 황금기인 유아기 아이들이 원어민과 함께 뛰어놀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모의 경제력 차이가 아이들의 교육 기회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공이 책임지는 교육 울타리를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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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이 지역 유아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에 본격 나섰다.
달성군은 대구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관내 공·사립 유치원 45개소에 재학 중인 만 5세 원아 전원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 수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9일 대구 옥포읍 옥빛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알파벳 수업을 듣고 있다. 대구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되는 달성군의 '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의 첫 수업 현장 [사진=달성군]](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inews24/20260310173635626eymw.jpg)
이번 사업은 지난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돼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단순 암기식 학습이 아닌 놀이와 체험 중심의 참여형 수업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유아들은 정규 수업 이후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주 1회 원어민 강사와 직접 소통하며 연간 40차시에 걸쳐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게 된다.
달성군은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참여형 커리큘럼을 통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의사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사업 운영에는 군비와 교육발전특구 사업비 등 총 6억 원이 투입된다. 강사 인건비와 교재·교구비 등 운영비 전액을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운영은 전문 영어교육기관인 ㈜캐럿글로벌이 맡아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인다.
![9일 화원읍 도담소리숲유치원 어린이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알파벳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달성군]](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inews24/20260310173636939golh.jpg)
최재훈 달성군수는 “언어 습득의 황금기인 유아기 아이들이 원어민과 함께 뛰어놀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모의 경제력 차이가 아이들의 교육 기회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공이 책임지는 교육 울타리를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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