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이후 토트넘 리더십 증발…'9명 남겨 놓고 모두 방출한다' 강등 불안에 대개편 예고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올 시즌 종료 후 선수단을 대거 개편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은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승8무14패(승점 29점)를 기록하며 16위에 머물고 있다. 토트넘은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8점)에 승점 1점 앞서 있는 가운데 강등 우려를 받고 있다. 토트넘은 1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를 상대로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선 부진하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에선 36개팀 중 4위를 기록하며 16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토트넘의 투도르 감독은 AT마드리드전을 앞두고 영국 TNT스포츠 등을 통해 "모든 경기가 중요하지만 우리의 첫 번째 목표는 프리미어리그다. 공개적으로 밝혀야 할 사실이자 당연한 일"이라며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우선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풋볼팬캐스트 등은 10일 '토트넘은 로메로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9명의 선수를 제외한 전체 선수단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강등 위기에 직면한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토트넘은 향후 3번의 이적시장 동안 팀을 완전히 탈바꿈시키기 위해 9명의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를 매각할 준비가 되어 있다.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은 상위권 경쟁을 위해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과감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올 시즌 토트넘 경영진을 강하게 비판한 주장 로메로는 팀을 가장 먼저 떠나는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AT마드리드는 로메로 영입을 원하는 클럽 중 하나다. 로메로와 비카리오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며 '토트넘은 향후 선수 영입 측면에서 리더십 강화에 더욱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이 잔류 선수로 분류한 선수는 판 더 벤, 솔랑케, 갤러거, 쿠두스, 시몬스, 그레이, 베리발, 매디슨, 쿨루셉스키다. 하지만 판 더 벤은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고 팀을 떠나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토트넘이 강등된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올 시즌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맨유 레전드 루니는 지난달 로메로의 맨유전 퇴장에 대해 "때로는 이성을 잃을 때도 있다.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뛰는 내내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로메로가 토트넘의 선수 부족에 대해 언급한 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며 "로메로는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이다. 목소리를 높이려면 그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로메로는 그러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로메로의 퇴장 징계 공백 기간 동안 토트넘의 주장으로 나선 판 더 벤은 지난달 23일 열린 아스날전에서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라고 지시한 투도르 감독의 요청을 무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포로는 지난 6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판 더 벤이 퇴장당한 후 주장 완장을 이어받았지만 후반 29분 자신이 교체된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벤치에서 과격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토트넘의 벤케이트셤 CEO는 지난 1월 선수단 계획에 대해 "올 시즌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현재 선수단을 신뢰하지만 최고 수준에서 꾸준히 경쟁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기량, 경험, 리더십을 갖춘 선수들을 영입해야 한다.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팀을 진정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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